© 장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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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에 나선 “에듀트래블 가유”!! 2017년 출범 당시에도, 유학과 여행 시장을 융합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연수, 해외국제학교 스쿨링, 실버연수 등을 기획하면서 돌풍을 몰고 왔던 “에듀트래블가유”가 포스트 코로나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맞춤 니즈여행 제시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즈니스를 위해 출국하거나, 아이의 교육이나 이민, 투자 등을 위해 떠나야하는 분들을 위한 가장 안전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 라인업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가장 저렴한 것을 찾아 떠났다면, 이제는 가장 안전하고, 나의 필요에 부합하며 서포트 해줄 수 있는 여행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전략으로 보여진다.

 

현재 가유는 올해, 내년초까지 해외출국을 예약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출국이 안되는 고객들에게 바우처 환급이나 일부환불이 아닌, 100% 환불과 CS에 집중하면서, 코로나로 불안해 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로 실시간 소통을 하며, 신뢰를 단단히 구축해 가고 있다.

 

또한, 주요 고객이었던 가족의 자녀분들을 위하여, 외국에 있는 선생님들과 일대일 혹은 일대다수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면서, 고객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현지 거래처와의 신뢰 관계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는 여행/유학업계 대부분이 폐업의 수순을 밟고 있는 코로나 환경 속에서도, 해외로 비즈니스 및 유학,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맞춤플랜 여행을 제시하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한다. 물론, 이전에 운영해 오던 것과 같이 현지 가이드를 직접 연결하고 미리 소개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오겠다는 각오 또한 동일하다고 한다.

 

여행을 가기 전 준비 계획부터 여행기간동안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알림 서비스, 귀국 후 관리까지 원하는대로 설계가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중에 있다고 하니, 앞으로 가유가 보여줄 유학+여행 업계의 행보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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