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S홈쇼핑 이원주 대외협력실장(왼쪽)과 ㈜OATC(오에이티씨) 방상구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NS홈쇼핑 이원주 대외협력실장(왼쪽)과 ㈜OATC(오에이티씨) 방상구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감신문] 이다견 기자=NS홈쇼핑은 26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OATC 본사에서 화장품 임상시험 및 유해물질 검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NS홈쇼핑 이원주 대외협력실장, 유대희 품질안전2팀장, OATC 방상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OATC는 최첨단 연구 장비와 시설, 인력을 갖추고 연구 용역 서비스와 직접 연구 개발을 진행하는 바이오 연구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위생용품 등 11개 품목의 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화장품 임상센터도 운영 중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화장품 임상 및 유해물질 시험과 관련하여 ▲항목에 대한 세팅 및 시험 진행, ▲중소 협력사의 검사 비용 할인 및 컨설팅, ▲표시 및 광고 자문을 통한 마케팅 관련 컨설팅, ▲관련 이슈 및 품질 관리 안내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이번 협약으로 OATC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임상 테스트를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안전성을 바탕으로 상품의 신뢰도를 높여 중소기업의 판매확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임상시험 및 표시광고, 신규 법규 및 시장 동향 등에 대한 OATC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NS홈쇼핑 이원주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고객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협력사와는 상생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만족과 동반성장을 함께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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