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코로나19 대응 ‘설마가 곧 아차로 이어지는 과오 차단에 나서다.’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2020년에이어 2021년 하반기까지 전 국민의 집단면역이 구축될 때까지안심할 수 없는 생활이 될 거라는 보건당국 및 감염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 직원들의 접촉이 많은 구내식당 내 비말차단을 위한 아크릴 가림막을 새롭게 설치했다.[사진제공=제천경찰서]     
▲ 직원들의 접촉이 많은 구내식당 내 비말차단을 위한 아크릴 가림막을 새롭게 설치했다.[사진제공=제천경찰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경찰서 자체 방역시스템과 중앙재해대책본부 등에서 하달되는 지시사항 이행실태 전반에 대해 오늘(1.13) 경찰서 방역책임자인 경무과장을 비롯해 업무담당자들과 함께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오늘 중점적으로 점검한 사안은 업무공간 내에서의 ‘밀집·밀접·밀폐’의 허점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고 이 가운데 직원들의 접촉이 많은 구내식당 내 비말차단을 위한 아크릴 가림막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식당을 이용하는 경찰관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경각심도 제고한 바 있다

 

일제 점검을 마친 안효풍 경찰서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실태 전반을 평가하면서 ‘설마’하는 안일한 대응이 머지않아 ‘아차’하는 후회를 낳는 교훈을 우리의 삶 속에서 여러 차례 경험한 바 있다 하면서

 

‘코로나19 방역’은 경찰관 개개인의 느슨함은 물론 자그마한 실수도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찰의 역할(생활치료센터 2곳 안전관리 행정지원, 제천시 행정응원 요청등)이필요한 뭐든 능동적인 업무 자세 견지가 필요하며제천시민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그날까지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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