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뉴 코나 2.0 가솔린  © 현대차
▲ 더 뉴 코나 2.0 가솔린  © 현대차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현대자동차는 14일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149마력의 동력성능 및 13.6km/l 복합연비달성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 완성해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트림별 1962~2648만원이다. 이는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약 70만원가량 저렴한 금액이다.

 

여기에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했다. 

 

공영주차장 요금 50%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20% 감면 등 자동차를 운행할 때 발생되는 비용의 할인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기존 북미에서만 선보였던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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