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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99억의 여자 '욕망 앞에서 변모하는 인간의 이야기' (종합)

정진욱 기자 | 기사입력 2019/12/04 [09:15]

[공감신문] 99억의 여자 '욕망 앞에서 변모하는 인간의 이야기' (종합)

정진욱 기자 | 입력 : 2019/12/04 [09:15]
배우 정웅인, 조여정, 김영조 감독, 배우 오나라, 이지훈, 김강우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나윤 기자
배우 정웅인, 조여정, 김영조 감독, 배우 오나라, 이지훈, 김강우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나윤 기자

[공감신문] /정진욱 기자=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김영조 감독, 배우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이 참석했다.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희망없는 삶을 하루하루 버텨가던 한 여자가 주인 잃은 현금 99억을 손에 넣게 되면서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게된다. 절망밖에 남지 않았던 그녀가 99억을 매개로 독하게 삶을 마주하고 강하게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시청자들은 그녀의 삶에 기꺼이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게 될 작품이다.

 

김영조 감독이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김영조 감독이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99억의 여자'에 연기파 배우들을 집결시킬 수 있었던 힘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실력파 제작진에 있다. '개와 늑대의 시간'을 비롯해 치밀하고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캐릭터로 유명한 한지훈 작가와 '신데랄라 언니', '장영실', '오마이 금비'등 깊이 있고 배우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탁월한 김영조 감독이 만났다. 꼬리와 꼬리에 무는 실력파 제작진이 보여줄 환상적인 케미는 '99억의 여자'를 기대하게 만드는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김영조 감독은 "절망에 빠진 여자 앞에 99억이 나타나면서, 그것에 욕망을 드러내면서 숨겨졌던 죄악과 욕망이 펼쳐진다. 남녀 주인공 뿐만 아니라, 5인의 삶을 조명하고 현대인의 일상과 삶을 상징하고 있다”라며 드라마에 대해 설명했다.

 

배우 조여정이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배우 조여정이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드라마 '99억의 여자'를 위해 뭉쳤다. 기본기가 탄탄한 젊은 배우들과 관록으로 무장한 베테랑 중견배우들이 극에 무게를 더하고 드라마를 풍성하게 만들어 간다. '99억의 여자'에서는 연기파 배우들이 만들어 낼 캐릭터의 향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드라마적인 쾌감을 충분히 만끽할 것이다.

 

배우 조여정은 작품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영화 '기생충'과는 전혀 다른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기생충'에서는 밝고 순수한 허당기 있는 사모님 역할이었지만 서연은 당당하고 대범한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 상상하기도 어렵고 가늠하기도 힘든 삶에 대해 표현해보고 싶었다. 절망의 끝에 서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서연이를 보면서 희망을 느끼고 작은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 조여정이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배우 조여정이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조여정과 김강우는 KBS2 '해운대 연인들' 이후 다시 KBS2 드라마로 7년 만의 재회다. 조여정은 "김강우를 믿고 출연했다" 이에 김강우는 "기억이 많이 남는 드라마다. 그때도 KBS에서 했기 때문에 기억이 많이 났다. 조여정과 다시 한번 작품할 기회를 기대했었는데 너무나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김강우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배우 김강우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김강우는 형사 역할에 대해 "사실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다른 형사 캐릭터와 다를 게 없다. 다만 동생의 비밀을 풀고 복수를 한다는 점이 다르다. 매 신에 그 부분을 중점을 두고 연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정웅인이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배우 정웅인이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정웅인은 "제가 언제 여우주연상 받은 배우와 연기를 해보겠나. 여우주연상 받은 배우와 함께 한다는 사실이 가문의 영광이다. 기생충처럼 딱 달라 붙어 좋은 연기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오나라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배우 오나라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오나라는 이지훈과의 부부 호흡에 대해 "먼저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저는 이지훈과 한다고 했을 때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며 "희주는 도도하고 차가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분명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기 때문이다"라며 역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배우 이지훈이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배우 이지훈이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나윤 기자

배우 이지훈은 오나라와의 부부호흡에 대해 "저보다 센스도 더 많으시고, 현장에서 항상 잘 챙겨신다. 오나라의 매력포인트는 풍성한 머리숱과 비타민 같은 웃음소리다. 웃음소리 들으면 열심히 힘내서 촬영할수 있다"라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KBS2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동백꽃 필 무렵' 후속으로 오늘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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