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벨 유통사 (주)온라이프리테일이 지난 3일 과일퓨레 1천팩을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현재 입양 및 아동복지사업, 미혼양육모지원사업, 장애인복지사업, 지역복지사업, 국제개발 협력사업 등을 진행중이며 도움이 필요한 미혼양육모 가정을 지원하는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을 전국 6곳에 운영하고 있다. 이에 유럽 과일디저트 브랜드 ‘폼벨’이 입양대기아동들과 미혼양육모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과일퓨레 이유식을 기부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지중해산 과일을 이용한 과일퓨레 브랜드 폼벨이 지난 1월 국내 론칭했다. 폼벨 과일퓨레는 총 6가지 맛으로 사과를 기본 베이스로 포함하며, 인공색소나 설탕, 방부제 등을 첨가하지 않아 과일의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고 본사측은 설명했다. 패키지도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은 BPA Free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해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기부를 진행한 폼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입양대기아동, 미혼양육모가정 등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아이들의 균형 있는 영양공급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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