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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서지민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에 대해 의원직 제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 의원이 지난 8일 국회에서 주최한 5·18 공청회의 후폭풍이다.한국당의 세 의원은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 : 발표-지만원 박사’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당시 세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을 두고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 “종북 좌파가 5·18 유공자라는 괴물을 만들었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이에 민주당 김민기 제1정책조정위원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의원 등이 8일 주최한 공청회는 최소한의 정치적 금도마저 저버린 최악의 난장판이었다”며 “이들에 대한 의원직 제명과 국회법 절차에 따른 모든 수단을 동원해 민주화 왜곡 시도에 쐐기를 박겠다”고 말했다.이어 “민주주의의 뿌리 중 하나임 5·18에 대한 부정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이자 범죄”라며 “과거사 부정에 열을 올리는 일본 극우 전범들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꼴”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은 이 사태를 규탄하고 좌시하지 않겠다. 국민과 5·18 영령에 대해 석고대죄하고

정치 | 서지민 기자 | 2019-02-10 16:18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남북 체육 수장이 2020년 도쿄올림픽 단일팀 구성과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 유치를 위해 오는 15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만난다.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일국 북한 체육상은 오는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 있는 IOC 본부를 방문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함께 3자 회동을 한다.이번 방문은 IOC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3자 회동에서 2020년 도쿄 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을 논의하고, 남북은 2032년 올림픽 공동 유치 의향서를 IOC 측에 전달한다.작년 남북은 한반도 평화무드에 맞춰 여러 국제경기에 단일팀을 내보냈다.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단일팀을 구성한 바 있다. 또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농구와 카누(용선), 조정 등 3개 종목에서 단일팀을 구성했다.특히 여자 농구팀는 아시안게임 때 은메달을 땄다. 용선(드래곤보트)은 500m에서 금메달을 따서 국제종합대회 사상 최초로 시상식에서 한반도기가 올라가고 아리랑이 연주됐다. 여자 200m와 남자 10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땄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깜짝 단일팀을 보여준 탁구 여자

정치 | 서지민 기자 | 2019-02-10 15:18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고(故) 임세원 교수 사고를 계기로 활발하게 논의 중인 ‘임세원법’이 필요성과 동시에 반발도 불러 일으키며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의 필요성도 있지만, 오히려 정신장애인들을 권리를 침해한다는 문제가 제기된다.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국회의원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임세원 법 입법 공청회-정신건강복지법 개정을 중심으로’ 토론회가 열렸다.‘임세원법’은 작년 12월 31일 임세원 교수가 강북 삼성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던 환자에게 흉기로 찔려 사망한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임세원법 중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을 중심으로 논의됐다. 정신건강복지법은 1995년 처음 제정된 이래 2016년에 전면 개정됐다. 하지만 개정안은 정신장애인의 권리를 탄압한다고 지목되는 보호의무자 제도 등은 그대로 두고, 단지 보호입원의 절차 변경에만 머물렀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6년 개정으로 보호의무자의 동의는 1인의 동의에서 2인으로, 신분 확인 서류의 필수 구비 및 미제출 경우 형사처벌 등으로 보호입원 절차를 강화했다. 또 최초 입원기간을

생생국회 | 서지민 기자 | 2019-02-08 19:39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8일 국회에서 ‘임세원법’ 입법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해 입법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임세원법을 반대하는 정신장애인 단체들의 반대 시위가 함께 공존했다.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국회의원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임세원 법 입법 공청회-정신건강복지법 개정을 중심으로’ 토론회가 열렸다.토론회에는 임세원법에 반대하는 정신장애인 단체들의 시위가 이어지면서 잠시 혼란을 빚었다. 이들은 ‘자유가 치료다’, ‘과거로 회귀하는 반인권법 반대한다’ 등의 피켓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토론회를 주최한 윤 의원은 정신장애인 단체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차분하게 개회사를 이어나갔다.그는 “저도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써 진료 중, 출산을 할 때, 마취 중일 때 환자들이 오로지 의료인에게 맡겨진 상황에서 그들의 인권을 어떻게 보살펴야 하는가 고민했다”며 “그러기 때문에 의료인은 누구보다도 인권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환자를 돌보다가 돌아가신 분들은 일종의 순교가 아닌가 이런 마음으로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며 “환자들을 더

생생국회 | 서지민 기자 | 2019-02-08 19:03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국회의원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임세원법 입법 공청회-정신건강복지법 개정을 중심으로’가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임세원법 중 정신건강복지법 개선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해 보인이나 보호의무자의 동의가 없어도 정신의료기관이나 정신요양시설 등의 퇴원 사실을 정신건강복지센터나 관할 보건소로 의무 통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이날 토론회에는 개정안을 반대하는 정신장애인 단체들이 참석해 장애인들의 권리를 박탈하고 인권을 침해하는 법안이라며 항의의 목소리를 남겼다.민주당 권미혁 국회의원은 이날 토론회에 참석해 “최근 논의되는 임세원법은 임세원 교수와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등의 사망 등의 일련 사건에 따른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부분에 관심을 반영한 측면이 있다”면서 “민주당이 발의한 다른 법안들에는 환자의 권리나 인권을 강조하는 법안도 굉장히 많이 있다”고 정신장애인 단체들에 설명했다.또 “이날 토론회에 참석하고 임세원법이 강제입원 요건을 완화한다

생생국회 | 서지민 기자 | 2019-02-08 18:56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8일 청와대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상반기 내 두 군데 추진될 수 있으며, 나아가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정태호 청와대 일자리 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광주형 일자리와 관련해 “상반기에 잘하면 최소한 한 두 곳은 급물살을 탈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정부도 광주형 일자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많은 분이 ‘다른 지역이 어디냐’고 질문하는데 제가 직접 만나본 지역은 두 군데”라며 “시장님들이 직접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제게 질문하고,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제시하는 분들도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 외에도 이름을 댄다면 전북 군산, 경북 구미, 대구 등이 아주 구체적인 계획을 가진 것 같다”며 “광주형 모델은 결국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1호”라며 “지역마다 특수한 제 2, 제3의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광주형 일자리는 적정 수준의 임금과 노동시간, 복지 등을 노사정 협의를 통해 마련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노사민정이 법인을 신설해 지역에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 운영을 통해 일

정치 | 서지민 기자 | 2019-02-08 17:43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일 체육 분야 구조 혁신을 추진할 ‘스포츠혁신위원회’를 구성했다.지난 달 25일 문체부는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성폭력 등 체육분야 비리 근절 대책’으로 체육 분야 구조 혁신을 위한 ‘스포츠혁신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스포츠혁신위원회’는 민간위원 15명과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20명으로 이뤄진다. 민간위원은 시민단체와 체육계의 추천을 받아 선임했다. 위원회는 민간위원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정부는 위원회의 행정 등 지원업무에만 참여한다.민간위원에는 실질적인 구조 개혁을 이끌어내기 위해 현실을 잘 알고 있는 선수 출신 위원들도 다수 포함됐다.김화복 중원대학교 교수(전 배구연합회 홍보이사), 서정화 스키 프리스타일 선수, 이영표 한국방송공사 해설위원(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용수 세종대학교 교수(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함은주 문화연대 집행위원(대한플로어볼협회 이사) 등이 선수 출신 위원으로 활동한다.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전체회의와는 별개로 주제별 분과위원회를 운영할 수 있으며, 위원회를 이끄는 위원장은 민간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선출할 예정이다.스포츠 혁신위원회는 오는 11일 오

정치 | 서지민 기자 | 2019-02-08 14:02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이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연근해어업 재도약, 무엇이 필요한가’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국내 연근해어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연근해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본 토론회에서는 연근해어업을 둘러싼 여건변화에 대응, 나아가 연근해어업을 육성하고 수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듣고 전문가의 제언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신성진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연구실장의 ‘연근해어업의 현실과 당면과제’ 주제발제와 류정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의 ‘연근해어업 재도약을 위한 정책방향’ 주제발제가 있을 예정이다.주제발제 이후에는 김병호 부경대 교수를 좌장으로 수산업계의 관계자,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윤 의원은 “어선원감소와 선원인건비 증가 등의 문제로 연근해어업의 채산성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어업생산비 절감, 어업경영체의 경영안정 지원 등 연근해어업 진흥 정책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수산업계의 관계자들과 전문가

더불어민주당 | 서지민 기자 | 2019-02-08 11:18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서울시가 오는 22일까지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참여위원으로 선발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직접 서울시의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이에 대해 자문하고 평가할 수 있다.서울시는 2012년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가 제정된 이래 매년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청소년기본법 개정으로 참여위원회 연령범위가 19세에서 24세까지 확대됐다.현재 서울시에서 시행중인 ‘청소년 명예시장 위촉’, ‘희망총회 정례회’, ‘청소년이 주도하는 인권페스티벌 개최’ 등은 모두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내용들이 서울시 정책으로 반영된 사례들이다.청소년 참여위원회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9세 ~ 24세 미만(2010년~1995년생)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방식은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하되, 기회균등 및 소수자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기관 추천을 병행해 선발한다.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임기는 1년이며, 연 4회의 정기회의 및 매월 분과회의 등에 참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사회 | 서지민 기자 | 2019-02-08 11:18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정부가 공공기관 일자리 확대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차가운 경제 현실에 중소기업의 고용이 움츠러들면서, 올해 청년 취업률 제고도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작년도 청년 실업률이 9.5%에 달하면서 IMF 이후 최악의 청년 고용 현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공공기관 채용 확대를 필두로 청년 취업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올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채용규모는 총 2만3307명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가 7일 발표한 ‘2019 공공기관 채용계획’에 따르면 공기업 35곳에서 6660명, 준정부기관 96곳에서 6990명, 기타공공기관 230곳에서 9657명 등의 채용이 예고돼 있다. 가장 많은 인원 채용을 예고한 기관은 한국철도공사로 1855명의 정규직 채용계획을 수립했다. 전년 대비 16% 증가한 수치다.이는 작년 초 정부가 발표한 ‘2018 공공기관 신규채용 계획’의 2만8000명 규모보다 적은 수치다. 하지만 실제 작년도 공공기관 채용현황을 보면 당초 계획보다 5000명 늘어난 3만3685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올해 채용규모 역시 상황에 따라서는 대폭 늘어날 수 있는 것이다.

경제 | 서지민 기자 | 2019-02-07 19:26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오 전 시장은 이날 영등포 한국당 당사에서 가진 전당대회 출마 선언에서 “이제 우리는 ‘정치인 박근혜’를 넘어서야 한다. 박 전 대통령을 극복해야 한다”며 “국민적 심판이었던 탄핵을 더는 부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오 전 시장의 당대표 출마 선언 키워드는 ‘비(非)박근혜’였다. 선언문에서 총 9번 ‘박근혜’를 언급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면서도 ‘극복’해야 하는 대상으로 지목했다.그는 “대통령으로서 박근혜는 국민들과 당원들의 바람에 큰 실망을 안겨드렸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헌법적 가치에 부응하게 사용하지 못했다”며 “우리 당에 덧씌워진 ‘친박 정당’이라는 굴레에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냐, 아니냐'의 논쟁으로 다음 총선을 치르기를 원하고 있을지 모른다"며 "그런 프레임으로 걸어 들어가는 순간 총선은 참패"라고 강조했다.박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서는 “확정판결이 나오기 전에 전대 국면에 먼저 (사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전직 대통령 두 명을

정치 | 서지민 기자 | 2019-02-07 17:34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경기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2019년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우수 아이템을 개발·보유하고 있지만,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활동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뒀다.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홈쇼핑에 출시할 상품은 최소 3만9900원 이상 제품(소비자가)이어야 한다. 또 전국 주문을 감안해 충분한 상품재고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업체는 8% 내외의 방송 판매직접비(매출액의 8% 내외)만 지불하게 되면,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홈앤쇼핑)을 통해 30분 분량의 방송 판매 기회가 주어진다.신청 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이지비즈’를 통해 관련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이후 서류검토 등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며 심사 기준은 ▲방송 시연성 ▲차별성 및 독특성 ▲미(美) 충족 요구 ▲트렌드 반영 ▲브랜드력 ▲가격경쟁력 ▲시장규모 등이다.

사회 | 서지민 기자 | 2019-02-07 16:47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일정이 오는 27~28일로 공개되면서, 자유한국당이 다급해졌다. 북미정상회담과 전당대회 일정이 겹치면서 전대가 묻혀버릴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이에 당 내에서 ‘전대 연기론’이 급부상하고 있다.오는 27일에 예정됐던 한국당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대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북미정상회담 시간표가 공개되고 나서 대다수 당권 주자들이 전대를 연기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공식 입장문에서 “당의 중요한 행사가 미북정상회담이라는 외부 요인에 영향 받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전당대회를 늦춰야 한다”고 밝혔다.홍준표 전 대표도 페이스북 글에서 “미북정상회담 후에는 남북정상회담을 열거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한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걸린 북핵 문제조차도 정권의 홍보 수단으로 삼으려는 저들의 책략에 분노한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6·13 지방선거 하루 전 싱가포르에서 미북정상회담이 열린 것과 똑같은 상황”이라며 “이는 한국당 전당대회 효과를 감살하려는 정부·여당의 술책으로서 한 달 이상 전대 날짜를

정치 | 서지민 기자 | 2019-02-07 15:47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서울시 택시업계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택시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목됐던 사납금과 승객들의 불만 사항이었던 승차거부 등을 해소하는 방안을 전면적으로 도입한다. 이르면 2월 중으로 서울 시내에서 승객 ‘골라태우기’가 불가능한 자동배차콜택시와 여성전용택시를 만날 수 있게 된다. 각각 ‘웨이고 블루(Waygo Blue)’ 택시, ‘웨이고 레이디(Waygo Lady)’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한다. 서울시는 ㈜타고솔루션즈가 4500여대 택시를 모집해 시에 신청한 택시운송가맹사업 면허를 지난 1일 부여했다고 밝혔다.‘웨이고 블루’ 택시는 승객 호출에 따라 자동으로 가장 가까운 거리의 차량이 배정되며, 운전자는 승객을 태울 때까지 목적지를 알 수 없으며 배차를 거부할 수 없다. 택시 운전자의 승객 골라 태우기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해지는 최초의 사례다.자동배차를 거부하고 임의로 승객을 유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지대책도 마련했다. 가맹택시가 여러 개의 콜앱을 사용해 골라태우기를 할 경우를 대비해 서울택시정보시스템에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또 차별화된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가맹택시에 전문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운수종사자를 배치할

사회 | 서지민 기자 | 2019-02-07 12:19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월 12일부터 3월 8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8만 명을 모집한다.‘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 근로자가 소속된 기업이 10만원의 여행경비를 적립하면 정부가 10만원의 여행경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해당 근로자는 적립된 40만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과 휴식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사업으로서 지난해에는 8500여개의 기업에서 모집인원의 5배가 넘는 10만 명의 인원이 신청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2만 명에서 4배로 증가한 8만 명의 근로자를 지원하고, 이용 기간은 오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1개월로 늘렸다. 또 참여 기업의 제출 서류도 간소화해 신청 기업의 부담을 완화했다.‘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면 3월 8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홈페이지에서 기업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기업 선정은 3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다.최종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소

사회 | 서지민 기자 | 2019-02-07 11:59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작년 12월 11일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설비 점검 도중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장례식이 7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지난 5일 당정이 내놓은 후속대책에 합의하고, 사고 이후 두 달 만에 장례가 치러지게 됐다.고인의 장례는 ‘민주사회장’ 3일장으로 열리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차려졌다. 7일 ‘태안화력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시민대책위)’에 따르면 고인과 함께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근무했던 비정규직 동료가 이번 장례의 호상(護喪)을 맡는다. 장례 기간 중 일반인들도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할 수 있다.고 김용균 사망사고는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김용균법’ 제정에 큰 계기가 된 만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장례 첫날인 이날 오후 2시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박주민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가 빈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장례 둘째 날인 8일 오후 7시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위원회 주관으로 촛불집회를 열고 고인을 추모하는 행사를 벌인다.9일 오전 4시에 발인해 오전 7시께 고인이 생

사회 | 서지민 기자 | 2019-02-07 11:40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여야가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둘러싸고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경수 살리기’에 주력하며 사법개혁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고 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민주당에 ‘사법부 불복’이라고 지적하고 있다.김 지사를 둘러싼 여야의 공세는 설 연휴에도 지속됐다. 민주당은 설 연휴였던 지난 6일 김 지사의 1심 실형 선고의 부당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동시에 사법개혁 드라이브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민주당은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설 민심 관련 간담회에서 “사법개혁을 제대로 하지 않아 사법농단 판사들이 아직도 법대에 앉아 있다”며 “사법개혁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국민이 사법부를 압박해야겠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했다.민주당은 김 지사에 대한 실형 선고와 법정구속을 ‘적폐세력의 보복판결’로 규정한 상태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비서실에서 근무했던 성창호 부장판사가 감정적 판결을 했다고 보는 것이다. 민주당은 성 부장판사가 김 지사에 대한 선고기일을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 여부 결정 이후로 연기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고 있다. 이런 민주당의 태도는 여론에 배경이 있다. 김 지사의 법정구속 판결을 받은 후 지난

정치 | 서지민 기자 | 2019-02-07 10:40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됐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미 연방의회에서 행한 신년 국정연설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나는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베트남에서 다시 만날 것"이라며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공식화했다.이어 "대담하고 새로운 외교의 일환으로 우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역사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지만, 김정은과의 관계는 좋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우리의 인질들은 집에 왔고 핵실험은 중단됐으며 15개월 동안 미사일 발사는 없었다. 만약 내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 북한과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을 큰 전쟁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은 작년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열린 1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260일 만이다. 양 정상은 1차 회담 당시 2차 회담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실제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고위급 회담이 여러 차례 성사되며 북미 대화가

정치 | 서지민 기자 | 2019-02-06 14:49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태안 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였던 '김용균 군 사망사고'를 계기로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는 후속 대책을 지난 5일 발표했다.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고(故) 김용균 노동자 사망 후속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대책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당정은 석탄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이번 사고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조사한다. 고(故) 김용균 군과 같은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구조적·근본적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진상규명위원회는 시민대책회의와 협의해 마련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조사결과를 제시한다. 또 석탄발전소 작업현장에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2인 1조 시행 등 긴급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추가 인력을 조속히 충원한다. 안전커버·펜스 등 안전 설비 설치는 2월 중으로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당정은 근로자의 처우와 고용안정성을 강화하는 대책도 발표했다.우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속도를 붙인다.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태안 화력발전소 같은 연료·환경설비 운전 분야에 대해서는 공공기관으로의 정규

정치 | 서지민 기자 | 2019-02-06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