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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고진경 기자=목소리가 변했을 때 사람들은 목소리가 잠기거나 갈라졌다는 표현을 사용한다.잠긴 목소리는 주로 잠에서 깬 직후에 나오는 낮은 소리다. 갈라진 목소리는 소위 ‘삑사리’라고 불리는 새된 소리를 말한다.쉰 목소리는 이들과 비슷한 듯 하면서도 다르다. 목소리가 쉬었다는 것은 거칠고 기식적인 소리가 난다는 뜻이다.목 건강은 항상 일정 정도의 습도가 유지돼야 지켜질 수 있다. 목이 건조한 상태에서 말을 많이 하면 성대에 상처가 나고 목소리가 쉬게 된다.성대가 지나치게 건조해진 상태에서 마찰이 일어나며 생채기가 나고 부어오르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성대가 공기가 통과하는 정확한 모양의 구멍을 만들지 못해 쉰 소리가 난다.겨울철은 춥고 건조하기 때문에 특히 목이 쉬기 쉽다. 목소리는 얼굴과 함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중요한 약속이 있거나 면접을 앞두고 목이 쉬면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이유다.오늘 알쓸다정에서는 목이 상하기 쉬운 겨울철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목소리가 쉬는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목소리가 쉬는 원인에는 크게 네 가지가 있다. 가장 흔한 유형 중 하나는 인후염, 후두염과 같은 호흡기계

알쓸다정 | 고진경 기자 | 2019-01-03 14:38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60년 만에 한 번 돌아온다는 황금돼지해가 밝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작년보다 820원 오른 8350원입니다.최저임금 1만원까지 앞으로 1650원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바로,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올해부터 현실화된 ‘주휴수당’ 때문입니다.주휴수당이란 1주일 동안 규정된 근로일수를 모두 채울 시 지급되는 유급휴일에 대한 수당을 말합니다. 이번 개정안이 최저시급을 계산할 때 유급휴일인 주휴시간을 포함하도록 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것입니다.그간 소상공인업계는 실제 일하지 않는 주휴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상정할 경우 부담이 가중된다며 줄곧 반대 입장을 피력해왔습니다.지난해에는 주휴수당을 포함한 시급이 9030원이었지만 올해에는 1만20원으로, 사실상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아니냐는 주장입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주휴수당 폐지를 요구하는 헌법소원을 청구하는 등 강경 행동에 나섰습니다. 노동 시장에서는 자영업을 중심으로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쪼개기 고용과 가족근무, 무인화가 확대될 전망입니다.정부는 이번 개정은 최저임금 안착을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존 규정을 명확하게 한 것일 뿐, 새로

시사공감 | 고진경 기자 | 2019-01-02 11:07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와이셔츠의 셔츠 깃과 소매 깃에 생기는 목때와 누런때는 세탁에서 가장 어려운 단계다. 누렇게 찌든 때는 세탁기에 여러 차례 돌려도 잘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몇 번 입은 것 같지도 않은 옷을 버릴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그냥 입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깨끗하게 세탁을 했다지만 누렇게 변색된 부분이 여간 찜찜한 것이 아니다.특히 하얀 옷은 누런 때가 쉽게 눈에 띄기 때문에 무시하고 넘어가기가 쉽지 않다.옷의 목때와 누런 때는 오래 될수록 지우기가 더 어렵다. 시간이 흐르며 오염물질이 옷의 섬유와 더 단단하게 밀착되는 탓이다.이렇게 제대로 세탁되지 않고 여러 차례 쌓인 때는 시중에 판매하는 찌든 때 제거기로도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누런 때가 생긴 옷들을 모두 세탁소에 맡기기에는 부담스럽고, 세탁기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오늘 알쓸다정에서는 와이셔츠의 목때와 누런 때를 집에서도 말끔하게 지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와이셔츠의 목때와 누런 때를 없애는 첫 번째 도구는 바로 식빵이다. 미지근한 물에 셔츠를 담궈 때를 불린 뒤 식빵으로 문질러주면 묵은 때를 제거할 수 있다.오

알쓸다정 | 고진경 기자 | 2018-12-28 11:36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직장을 다니다보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과음, 스트레스, 과로는 건강을 빠르게 악화시킨다.병원을 갈 시간을 내기도 빠듯하기 때문에 몸에서 오는 이상신호를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바쁜 일상에 치이며 제때 병원을 가지 못하고 나쁜 생활 습관을 유지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건강을 잃어가게 되는 것이다.이에 나라에서는 직장보험에 가입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1년에 1번 이상 의무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다.산업안전보건법 제43조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유지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정하는 기관 또는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건강검진을 하는 기관에서 근로자에 대한 건강 진단을 진행해야 한다.대상자에 해당하는 직장인이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다면 근로자 1명 당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당한 사유 없이 건강검진을 거부하는 경우 회사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근로자에게는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1회 위반 시 5만 원, 2회 10만 원, 3회 15만 원 등이다.바쁜 일정을 이유로 검사를 미루다보면 검진시기를 놓치기 쉽다. 올해가 벌써 5일밖에 남지 않았으니 아직 검진

알쓸다정 | 고진경 기자 | 2018-12-27 14:08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올해도 벌써 8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2019년을 기다리는 직장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뭐니뭐니 해도 '공휴일'이죠!아쉽게도 내년 실제 공휴일 수는 올해보다 3일 줄어든 66일입니다. 주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 총 117일을 쉬게 됩니다. 작년보다 공휴일은 적지만 연차를 잘 활용하면 나만의 황금연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공감신문 카드뉴스와 함께 내년 연차계획을 미리 짜볼까요?올해의 신정은 화요일입니다. 전날인 12월 31일 월요일에 연차를 쓰면 3일간의 휴가를 즐길 수 있겠네요.2월에는 민족명절 설날이 있죠! 4일부터 6일 까지가 연휴인데 주말과 붙어서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5일간이나 놀 수 있는 고마운 달입니다.3월에는 삼일절이 있습니다. 삼일절 앞뒤로 2월 28일과 3월 4일 이틀 연차를 쓰면 최대 5일간의 황금 휴일을 즐길 수 있는 기회! 대학생 여러분은 3월 4일 개강일을 챙겨주세요~4월은 공휴일이 없는 달입니다ㅠㅠ 직장인은 업무로, 대학생은 중간고사로 모두 힘든 한달이겠네요.5월 6일은 어린이날의 대체 공휴일입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쉬시는 분들은 5월 2, 3일에 연차를 사용하면 휴가가 무려 6일!

교양공감 | 고진경 기자 | 2018-12-24 14:29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일본에는 사케가 있고 프랑스에는 와인이 있듯이 우리나라에는 고유의 전통주가 있다.우리나라에서는 탁주와 약주, 소주 세 종류의 술이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왔는데 이중 탁주의 역사가 가장 길다.전통주란 지역별로 오래 내려오는 제조 방법을 이용해 만든 술이다. 전통주 이름 앞에 지역명이 붙는 것은 이 때문이다.지역에 따라 멥쌀과 찹쌀, 보리, 조, 기장, 수수 등 다양한 곡물을 이용해 술을 빚는다. 같은 쌀이라도 만드는 방법에 따라 맛과 향이 천차만별이다.그중 전통 소주는 쌀과 보리를 주 원료로 한다. 소주는 오늘날 가장 대중화된 술인데, 전통 소주는 발효와 증류, 숙성을 거쳐 만드는 재래식 고급 소주다.약주류는 백미와 찹쌀을 발효한 술덧을 여과해 맑게 거른 술을 말한다. 리큐르주는 향약재나 과실이 들어가 독특한 향이 난다.이밖에도 전통주의 종류에는 혼성주와 과실주 등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은 앞서 소개한 세 가지다.오늘 교양공감에서는 세월을 거슬러 지역을 대표하는 술로 자리 잡은 전통주에 대해 소개한다. ■ 김포 문배주 국가무형문화재 제86호로 지정돼 있는 문배주는 대표적인 전통 소주다. 일반 배보다 훨씬 진한

교양공감 | 고진경 기자 | 2018-12-21 11:20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20일 오전 서울, 거리에 택시가 사라졌다. 개인택시가 일부 운행되고 있지만 승객을 태우려 줄지어 있던 평소와 비교하면 눈에 띄게 한적한 모습이다.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에 반대하는 택시 업계는 오늘 20일 하루 동안 총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은 이날 새벽 4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24시간 지속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전국의 택시 운행률은 전날의 70%에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택시 10대 중 3대가 파업을 위해 운행을 중단한 것이다.파업에 동참한 카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소속 택시 단체는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의 4개다.이들은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도로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다. 택시 1만대로 국회의사당 주변을 둘러싸는 포위 집회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비대위는 집회에 약 10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은 오후 4시부터 마포대교에서 공덕로터리까지 행진에 나선다. 차량 공유제를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세계 최대 차량 공유 업체인 우버는 지난 2013년 한

시사공감 | 고진경 기자 | 2018-12-20 12:11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지난 18일 강원도 강릉시 경포 인근에 있는 한 펜션에서 단체 투숙 중이던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을 잃는 참사가 일어났다.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서는 일산화탄소 농도가 매우 높게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의 일산화탄소 농도는 150~159ppm으로 정상 수치보다 8배나 높은 수준이다.경찰은 사고 원인으로 가스보일러를 지목하고 정밀 감식 중이다. 사고현장 감식 과정에서는 1.5m 높이 가스보일러와 배기구를 연결하는 연통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발견됐다.경찰은 배기가스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사고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가스누출경보기가 설치돼 있지 않아 사고를 키웠다는 지적을 제기했다.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행정안전부가 집계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야영장이나 펜션, 일반 주택, 아파트 등지에서 발생한 보일러 및 가스 중독 사고는 모두 23건이다.이번 사건은 10명에 달하는 사상자를 내며 허술한 일산화탄소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키웠다.이번 알쓸다정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의 무서움과 사고

알쓸다정 | 고진경 기자 | 2018-12-19 15:44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면 이것저것 할 일이 많아진다. 친구나 가족과의 송년회부터 내년도 계획 짜기 등 저마다 분주해지기 마련이다.올해 직장에 다니고 있거나 다녔다면 연말정산도 그 중 하나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연말의 필수 행사지만 연말정산이 처음인 사회초년생에게는 매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원천징수나 세액공제 등 평소에 잘 접하지 않는 경제 용어들 때문에 개념 이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연말정산을 왜 해야 하는지부터 이해가 되지 않으니 어디서부터 접근해야하는지도 막막하다.다행히 국세청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어렵고 복잡한 절차가 한층 쉬워졌다. 개념만 정확히 이해하면 이 서비스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다.오늘 알쓸다정에서는 사회초년생을 위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연말정산이란 1년 동안의 소득세액을 파악하고 원천징수된 세금을 비교해 과부족에 대해 정산하는 것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해당연도의 소득세액과 이미 원천 징수된 세금의 합계액을 대조해 차액을 돌려주거나 추가 징수하는 절차를 말한다.원천징수란 국가가 개인의 소득

알쓸다정 | 고진경 기자 | 2018-12-18 13:31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찬바람이 쌩쌩 몰아치는 추운 겨울이라면 두꺼운 패딩 속에 현금 3천 원 정도는 품고 다녀야 한다. 언제 어디서 겨울 군것질거리를 만나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인터넷을 살펴보면 카드만 가지고 다니다가 갑자기 타코야키 트럭을 만나 속으로 눈물을 흘렸다는 경험담이 꽤 많다.전방으로 퍼져 있는 고소한 냄새를 뒤로 하고 발걸음을 돌리기가 참 쉽지 않지만, 현금이 없으니 별 수 없는 노릇이다.주로 겨울철에만 판매가 되는 간식으로는 군고구마, 군밤, 계란빵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어 무엇이 최고인지를 가려내기는 쉽지 않지만 겨울철 간식거리의 원조는 누가 뭐라 해도 ‘붕어빵’이다. 그런데 요새에는 주위에서 붕어빵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이름도 비슷하고 종류도 유사한 잉어빵이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게 되면서인 듯하다.둘이 무슨 차이냐, 이름만 조금 다르지 맛은 똑같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먹는 것에 일가견이 있는 소위 ‘먹잘알’들에 따르면 붕어빵과 잉어빵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반죽과 팥 앙금, 열량, 모양 등 붕어빵과 잉어빵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붕어빵과 잉어빵의 가장 큰

교양공감 | 고진경 기자 | 2018-12-17 15:34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와이파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카페에서 노트북으로 과제를 하거나 집에서 누워서 핸드폰을 할 때 등 와이파이가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하루 평균 3~4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한국인에게 와이파이의 의미는 특별하다. 성격이 급하고 빠른 것을 좋아하는 특성 탓에 더욱 그렇다.우리나라는 통신강국이라 불리는데 그만큼 와이파이 문제에 더 민감한 듯하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공항이나 카페 등에 기가 와이파이가 도입된 이유다.느림의 미학이 통하지 않는 만큼 기술의 발전도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그래도 와이파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는 듯하다.요즘에는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전자기기의 종류가 더 다양해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사용량이 가장 많은 것은 역시 핸드폰과 노트북이다. 사용량과 빈도가 높은 만큼 문제도 흔히 발생한다.핸드폰과 노트북의 와이파이 연결 문제를 각각 나눠서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알아보자. ■ 핸드폰 와이파이 연결이 안 될 때 집에서 누워서 핸드폰을 하고 있는데 와이파이 연결이 잘 안될 때만큼 답답한 때도 없다. 평소엔 잘 되다가

알쓸다정 | 고진경 기자 | 2018-12-12 17:16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강아지나 고양이, 햄스터, 앵무새.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선택되는 애완동물들이다.모두 저마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색적인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적합한 아이들이 아니다.애완동물은 보통 10년, 길게는 그 이상의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가족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상을 함께 공유하는 만큼 개인의 성격과 특성과 잘 맞는 동물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아직까지 나에게 꼭 맞는 동물을 찾지 못했다면 애완동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종을 한번 살펴보자. 취향에 꼭 맞는 아이를 발견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다른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더라도 내 눈에 귀여우면 가장 소중한 가족이 될 수 있다.오늘 교양공감에서는 독특한 매력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 이색적인 애완동물들을 소개한다. ■ 슈가글라이더 슈가글라이더는 몸길이가 14~18cm밖에 되지 않은 아주 작은 소동물이다. 겉모습은 하늘다람쥐와 비슷한데 둘은 다른 종류다.주식은 꽃이나 어린 싹, 꽃꿀, 수액으로, 곤충을 먹기도 한다. 이름처럼 달달한 맛을 좋아한다. 집에서 키울 때에는 슈가글라이더 전용 사료나 소동물용 사료를 급여하면 된다.매우 부드러운

교양공감 | 고진경 기자 | 2018-12-11 12:11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미세먼지가 물러나자마자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다. 피부가 숨 좀 돌리나 했더니, 이번엔 꽁꽁 에일 차례다.추위와 함께 건조해진 공기는 피부를 쩍쩍 갈라지게 한다. 이렇게 예민해진 피부는 잘 관리해주지 않으면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그런데 생각보다 제대로 된 세안법을 지키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잘 몰라서 그러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른 세안법이 정말 중요하다.너무 깨끗하게 씻어내면 피부가 건조해져 땅길 수 있고, 반대로 덜 씻으면 노폐물이 남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깨끗하면서도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세안법이 무엇인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얼굴을 씻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단계가 있다. 바로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다. 하루 종일 밖에서 이것저것을 만진 손은 보이지 않는 온갖 세균과 먼지로 범벅이 되어 있다.더럽혀진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얼굴을 만지거나 세안을 하면 트러블이 생길 위험이 매우 크다.올바른 손씻기는 다음과 같다. 우선 손에 비누를 충분히 칠한 후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보고 문지른다. 다음으로 손등과 손가락 사이를 충분히 씻어준다.이후 손가락을 마주잡고 문지른 뒤

알쓸다정 | 고진경 기자 | 2018-12-10 14:39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라돈 사태가 잠잠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방사능 논란이 일고 있다. 홈플러스가 일본 대지진 당시 방사능 누출 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산 라면을 판매하면서다.논란은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홈플러스에 후쿠시마산 라면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시작됐다. 문제를 빚은 제품은 ‘오타루 시오라멘’.해당 제품의 한글 표기가 된 제품정보에는 일본산이라고만 적혀 있다. 그러나 일본어 설명을 자세히 살펴보면 후쿠시마를 뜻하는 ‘복도’라는 한자를 볼 수 있다. 일본어에 능숙하지 않으면 후쿠시마산 제품임을 전혀 알 수 없는 실정이다.이 라면은 이미 지난 3월부터 약 10달 동안 판매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후쿠시마산임을 모르고 제품을 구입해 먹은 소비자들이 상당수인 것이다.해당 제품을 수입판매한 업자의 국적이 일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자국에서 팔리지 않는 제품을 가져다가 한국에서 판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됐다.온라인을 중심으로 사건이 일파만파로 확대되자 홈플러스 측은 급히 진화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생산된 공장이 원전사고 지역에서 100km 떨어진 곳이며, 방사능 피폭 검사와 식약처의 안전성 검사를 받아

시사공감 | 고진경 기자 | 2018-12-06 13:46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수면은 인간의 3대 욕구 중 하나다. 적당한 시간 동안 깊이 자는 것은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아주 중요한 일이다.밤을 샌 경험이 있다면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몸에 좋지 않은지 느껴봤을 테다.수면 건강을 지키려면 우선 적절한 시간 동안 잠을 자야 한다. 적정 수면 시간은 나이에 따라 상이한데, 평균적으로 1~2시간 적게 자면 비만이나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치매, 당뇨병 등 다양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미국 국립수면재단에 따르면 3~5세의 미취학 아동들은 하루 10~13시간을 자야 한다. 하루의 반 정도를 잠으로 보내야 하는 셈이다.6~13세의 취학 아동의 적정 수면 시간은 그 보다 조금 적은 9~11시간이다. 10대로 넘어가면 10시간 이하로 줄어드는데, 8~10시간 정도의 수면이 권장된다. 18세부터 64세까지의 청년과 성인은 하루 7~9시간을 자야 한다. 슬프게도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수면부족 국가다. 우리나라 청년과 성인들은 과도한 학업과 업무로 인해 적정 수면 시간보다 훨씬 적게 자고 있다.만성적인 수면부족으로 고통 받다가 지병을 얻는 사람이나 수면장애로 인해 병원을 찾은 환자

알쓸다정 | 고진경 기자 | 2018-12-04 15:14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33년 전, 영국과 미국에서 영원히 전설로 남을 공연이 펼쳐졌다. 1985년 7월 13일에 개최된 대규모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다.에티오피아 난민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 공연은 여러 의미에서 전설로 평가된다.라이브 에이드는 100여개 국가에 실황 중계된 전무후무한 공연이다. 약 15억 명의 시청자가 이 공연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우리나라는 MBC에서 3시간 편집본이 녹화 방영됐다.주 공연장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과 미국 필라델피아의 존 F.케네디 스타디움이었다. 이 두 경기장은 각각 약 7만2000명과 9만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었다.참가자 명단은 그야말로 초호화판인데, 에릭 클랩튼이나 믹 재거, 엘튼 존, 마돈나, 폴 매카트니 등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가수들이 포함됐다. 전설적인 음악가들이 한 무대에 서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당시의 사람들은 지금으로선 억만금을 주고도 얻을 수 없는 행운을 누린 셈이다.화려한 명단만큼이나 수익도 엄청났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관객과 시청자들은 20분마다 모금해줄 것을 요청받았다. 공연의 기부 수익은 당초 100만 파운드로 예상됐으나, 실제 수익은 1억5000만 파운

교양공감 | 고진경 기자 | 2018-11-28 12:32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출국 준비는 해도 해도 부족한 듯하다. 혹시 빠뜨린 것은 없는지, 잘못 알고 있지는 않은지 불안하기 마련이다.비행기나 숙소 예약부터 환전, 로밍, 짐 싸기 등 해야 하는 일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짐을 싸는 일이 골치가 아프다. 뭘 챙겨가야 할지 마지막까지 고민하게 하는 게 바로 짐 싸기다.그런데 이렇게 어렵게 싸둔 짐을 공항에서 다 풀어헤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바로 비행기 수하물 규정을 어겼을 때다.가장 흔한 사례는 정해둔 무게를 초과하는 것이다. 이것저것 다 필요할 것 같은 마음에 짐을 한가득 싸다보면 규정 무게를 넘기기 일쑤다.비행기 수하물 규정은 항공사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 이용하는 항공사의 규정을 미리 확인하지 않은 채 무작정 공하에 가면 이런 불상사를 겪을 수도 있다.수하물에는 위탁수하물과 휴대수하물의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위탁수하물은 항공사에 탁송 의뢰해 화물칸에 싣는 짐을 말한다. 기내로 직접 들고 타면 휴대수하물로 분류된다.위탁수하물의 기준은 항공사, 좌석의 등급, 노선마다 상이하다. 장거리 노선일수록 부칠 수 있는 수하물의 개수와 용량이 늘어난다. 수하물의 무게가 초과될 경우 추가 비용을

알쓸다정 | 고진경 기자 | 2018-11-27 13:30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지난 24일 KT아현지사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관 208명, 장비 60대가 투입된 대형 화재였다. 이번 사건은 화마의 또 다른 무서움을 보여줬다.화재가 사상자를 낼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과 치안서비스마저 마비시킬 수 있음이 드러난 것이다.사건 당일에는 KT 통신망이 망가지면서 모바일과 유선 인터넷 등을 사용하는 21만여 가구의 통신망 접속이 끊겼다. 일대 식당과 편의점들은 카드 결제와 전화 주문 시스템이 끊기면서 큰 혼란을 겪었다.화재 현장 인근 경찰서의 112 통신 시스템과 무인경비 시스템, 병원 전산망도 먹통이 됐다. KT 이용자들에게는 정부의 재난 안내 문자 서비스마저 전달되지 못했다.17만 유선회로와 200세트가 넘는 광케이블이 설치된 지하통신구에 갖춰진 소방시설이 소화기 한 대 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번 화재는 예견된 인재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 소방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어서 소방시설 규제가 지나치게 느슨했다는 비판도 이어진다.이번 사건뿐만 아니라 대형 화재로 번진 수많은 사고들이 충분한 소방시설을 갖췄다면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 매 화재 때마다 인재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연이어 터지는 대형 화재들

알쓸다정 | 고진경 기자 | 2018-11-26 16:07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병역을 둘러싸고 진행되고 있는 논의의 온도가 뜨겁다. 논의의 시작점은 대법원의 양심적 병역거부 합헌 판결이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1일 양심적 병역거부가 병역법 제88조 제1항의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는지에 관해 유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파기 환송했다.종교적 신념 등의 이유로 군 입대를 거부한 사람을 형사 처벌하는 것이 양심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한다는 판단이다. 헌법에 보장된 국민 기본권인 ‘양심의 자유’를 중대하게 다룬 것이다.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대한 첫 번째 처벌은 지난 1953년 이뤄졌다. 65년 만에 양심을 이유로 병역을 거부하는 사람에 대한 처분이 달라진 것이다.이어서 대법원 판결 후 양심적 병역거부에 첫 무죄 선고가 이뤄지면서 사회적 파장은 더욱 커졌다. 대법원의 이번 판결을 보는 여론은 극명하게 갈라졌다. 찬성 측은 인권이 크게 진전됐다며 대법원의 결정을 환영했다. 인권단체 등은 그간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이 교도소에 보내짐으로써 평생 사회적 차별에 노출돼야 했다고 지적했다.반면 반대 측은 현역 군인들이 느낄 상대적 박탈감과 국방력 약화를 문제 삼았다. 소수가 양심을 이유로 군대를 가지

시사공감 | 고진경 기자 | 2018-11-23 14:19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고양이는 호기심이 참 많은 동물이다. 개묘별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개 새로운 흥밋거리를 찾아 탐색하는 걸 즐긴다. 늘 직접 확인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고나 할까.조심스럽게 발로 톡톡 건드리다가 냄새를 킁킁 맡아보는 고양이의 모습은 귀엽기 그지없다. 왕성한 호기심으로 집안 곳곳을 탐색하고 참견하는 면모는 집사들이 아주 사랑하는 것들 중 하나다.그러나 이때 조금만 방심하면 먹어서는 안 될 것들을 입에 집어넣기 십상이다. 저게 왜 집 안에 굴러다녔지 싶은 것들을 날름 주워 먹기도 한다. 여기저기 헤집고 들어가길 좋아하는 고양이의 특성 탓이다.간혹 식탐이 강한 녀석들은 식사 시간에 주위를 어슬렁거리며 저도 한입 달라는 간절한 눈빛을 보낸다. 귀여움에 못 이겨 조금씩 나누어주기 쉬운데, 사람들이 먹는 음식 중에는 고양이가 먹어서는 안 되는 것들이 꽤 있다.맛있게 먹는 모습은 집사에게도 행복이지만,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을 잘 구별해서 줘야겠다.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 하면 바로 생선이 연상된다. ‘고양이에게 생선 가게 맡긴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고양이가 생선을 좋아하는 것은 사실

알쓸다정 | 고진경 기자 | 2018-11-21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