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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서지민 기자=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창립 73주년 기념식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파행의 원인으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지목하면서, 양대 노총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한국노총 컨벤션 홀에서 개최한 창립 73주년 기념식 연설에서 “어제 경사노위 본위원회가 파행을 겪었다”며 말을 시작했다.그러면서 “사회적 대화 참여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조직이, 총파업으로 노동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호언장담한 조직이 청년·여성·비정규직 등 사회 소외계층 대표들을 겁박하고 회유해 사회적 대화를 무산시킨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태”라고 민주노총을 겨냥해 작심 비판했다.이어 “책임있는 ‘내셔널 센터’라면 보여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일 경사노위는 2차 본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19일 합의한 탄력근로제 개선안을 의결하기로 했다. 하지만 청년·여성·비정규직 위원 3명이 막판에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고 본위원회 개최가 무산됐다.청년·여성·비정규직 위원은 전날 본위원회 불참의사를 밝히면서 탄력근로제 합의 과정에서 본인들이 배제됐

정치 | 서지민 기자 | 2019-03-08 18:38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정의당은 8일 오후 국회 본관 정론관에서 111주년 여성의날을 기념해 논평을 냈다.왕복근 정의당 청년명예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1908년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촉구하며 비좁은 공장의 유리창을 깬 여성 노동자들의 현수막에는 '빵뿐만이 아니라, 장미를 원한다'고 적혀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한국 사회의 시계도 1908년에 멈춰있다"며 "여성들은 노동현장의 채용, 전환, 배치, 승진 모든 과정에서 성차별을 경험하고 있다. 36.7%에 달하는 성별 임금격차와 육아휴직 후 배제, 경력단절에 신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왕 청년대변인은 "거리에 나온 여성들은 마스크를 쓰고 익명의 얼굴로 국회를 향해 불평등한 노동현실을 시정할 것, 성폭력에 더 강력한 대책을 마련할 것, 여성의 몸을 출산도구로 바라보지 말 것, 그림자로서의 여성의 삶에 관심을 가질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기득권의 가부장적 얼굴을 한 국회는 여전히 요지부동"이라며 "20대 국회에 올라온 미투 관련 법안은 145개 중 통과한 것은 35개에 불과하다"고 전했다.또 "정의당은 수퍼우먼방지법, 낙태죄 폐지, 신종 3개 여성폭력

생생국회 | 서지민 기자 | 2019-03-08 16:07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서울시는 역대 최악이라고 평가받는 이번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 물청소차 160대, 먼지흡입차 123대 등 가용 가능한 청소차량 총동원해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일부터 발령된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연휴기간을 포함한 지난 6일까지 물청소차 등 청소장비를 총동원해 서울·부산 60회 왕복거리에 해당하는 도로 길이인 총 4만8137km를 청소했다.전년 동기 대비 물청소차는 10.8배, 물청소 길이는 34.6배, 먼지흡입차 2.8배, 먼지흡입 청소거리 3.8배 증가됐다.또 청소시간을 평소 1일 8시간에서 1일 15시간으로 확대하고, 자치구와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도로 미세먼지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3월 초부터 미세먼지가 심각해 당초 물청소가 가능한 최저온도 기준을 영상 5도에서 영상 3도로 완화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판단하고 부족한 물청소 용수 신속한 확보를 위해 소화전 용수를 도로 물청소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기간 중 도로 물청소에 사용된 용수는 총 1만3487톤으로 전년도 동기간 사용량 763톤 대비 약 17.7배 증가됐다.먼지흡입차량은 도로 재비

사회 | 서지민 기자 | 2019-03-08 12:18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지난 1일 광화문광장에서 시작된 ‘독립횃불’ 전국 릴레이가 8일 대구 동성로에 도착한다. 다음날인 9일에는 안동에 도착해, 횃불 릴레이의 42일 대장정을 이어간다.이날 오후 대구 도심지인 동성로에서 ‘독립의 횃불’ 행사가 열린다. 오후 5시께 독립횃불이 동성로에 도착하면, 400여명의 시민들이 횃불과 태극기를 흔들며 75m 가량 행진한다.100년 전 3월 8일 대구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나고, 딱 100년 후인 이날 다시 만세운동이 재현되는 셈이다. 100년 전 만세운동에 참가했던 학교인 경북고·신명고·계성중 학생들이 직접 참석하는 점도 눈에 띈다. 독립횃불은 다음날인 9일 안동으로 향한다. 안동에서는 오후 3시 전국 최초 항일 의병인 ‘갑오의병’이 일어났던 안동시청(옛 안동향교 터) 앞마당에서 독립횃불 전국 릴레이가 이어진다.이후 권영세 안동시장, 자유한국당 김광림 국회의원, 배우 손병호,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 100명이 안동시청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 생가인 임청각까지 3km에 걸쳐 횃불을 봉송할 예정이다.독립횃불은 안동을 거쳐 오는 10일 일곱 번째 릴레이 개

사회 | 서지민 기자 | 2019-03-08 11:45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이 보이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틀 연속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실망감을 드러냈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 총리와 양자회담을 하기 앞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과 관련해 ‘김정은에 실망했느냐’는 기자의 질문을 받고 “조금 실망했다. 조금(a little disappointed. a little bit)”이라고 대답했다.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동향을 “지켜보자. 약 1년 내에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북한의 협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실망감의 표현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나왔다.전날 백악관의 한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이른 리포트”라면서도 북한이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는 게 사실로 확인된다면 “김 위원장에게 매우매우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미국 북한전문 매체 38노스와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이날 북한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이 정상가동상태(normal

세계 | 서지민 기자 | 2019-03-08 10:38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지난달 19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합의한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방안에 대한 후속 논의가 뜨겁다. 핵심 쟁점은 52시간 근로제가 안착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탄력근로제 확대를 논의한다는 점과 탄력근로제 도입 요건완화 조항이다.7일 국회에서는 탄력근로제 확대를 논의하는 토론회(정의당 이정미 대표·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주최)가 열렸다.탄력근로제 확대 여부는 주52시간 근로제가 도입된 후 ‘뜨거운 감자’였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기업 부담이 가중되면서 이를 보완할 제도로 탄력근로제 논의에 불이 붙었다.문재인 대통령의 탄력근로제 확대 통과 의지, 여야정의 합의로 탄력근로제 확대는 거의 확실시 됐고, 경사노위의 첫 번째 안건으로 논의됐다.동시에 노동계의 많은 비판도 드러났다. 민주노총은 이를 반대하며 사회적 대화에 불참을 선언했고 그 외 노동계 시민단체들의 잇따른 비판 발언이 나왔다. 경사노위가 발표한 탄력근로제 합의안에도 여전히 한계는 그대로 드러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6개월 확대 ▲근로일간 11시간 연속 휴식시간(예외 가능) ▲도입요건 완화 ▲임금보전 방안 등이다.이번 경

생생국회 | 서지민 기자 | 2019-03-07 19:01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최근 경제·노동계의 최대 이슈인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논의하는 토론회가 7일 국회에서 열렸다.7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정의당 이정미 대표·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주최 ‘유연근로시간제 실태와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의 사회적 경제적 영향분석’ 정책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토론회 참가자들은 지난달 19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합의한 탄력근로제 확대 내용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토론회는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김 위원장은 “노동시간의 변형을 법으로 엄격히 제한한 것은 그것이 노동자의 생활과 건강에 해롭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경사노위의 탄력근로제 합의는 노동자 건강권 보장과 임금보전은 불분명하고 불완전하며, 노동시간 권리는 통째로 사용자에게 넘겨버렸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의 축사 이후 황선웅 부경대학교 경제학 교수의 ‘노동시간 단축 및 탄력적 근로시간제 운용 실태 분석’, 류현철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장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의 ‘탄력근로제의 건강 영향과 노동자 건강권 보장 방안’을 주제로 발제가 이어졌다.황 교수는 “한국의 근로시간은 꾸준히 줄고 있지만, 연간

생생국회 | 서지민 기자 | 2019-03-07 18:44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작년 11월 출범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방안에 합의하면서 ‘사회적 대화’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듯 했지만, 여전히 그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7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주최한 ‘유연근로시간제 실태와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의 사회적 경제적 영향분석’ 정책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경사노위의 일방적인 합의 과정을 지적하면서, 동시에 경사노위의 탄력근로제 합의안에 대한 세부적인 요소를 비판했다.당초 이날 경사노위는 2차 본회의를 열고 탄력근로제 합의안을 의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청년·여성·비정규직 위원들이 전날 새벽 갑작스럽게 ‘불참’ 선언을 하면서, 회의가 파행됐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탄력근로제 합의 과정에 본인들이 배제됐으며, 표결을 위한 거수기 노릇을 사양한다는 취지의 내용을 밝혔다. 경사노위 노동자위원으로 참여했던 김성희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경사노위 합의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김 교수는 “비공식 논의를 통해 나중에 공식합의를 추인하게 하는 방식을 취했다”며 “정부추천 공익위원의 역할이 중

생생국회 | 서지민 기자 | 2019-03-07 18:31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두고 여론의 찬반이 뚜렷하다. 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은 탄력근로제 확대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이날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유연근로시간제 실태와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의 사회경제적 영향 분석’ 정책토론회(정의당 이정미 대표·민주노총 주최)가 열렸다.토론회에 참석한 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주40시간, 52시간 상한제라고 하는 역사적인 법안을 결정했지만, 채 실시되기도 전에 탄력근로제 논의가 시작됐다”며 “실노동시간이 연 1800시간 이하로 단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그 이후에 논의하기로 했던 탄력근로제 확대는 여야정 협의체라는 정치적인 결정으로 정부와 국회가 밀어붙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의 탄력근로제 확대 합의에 관련해서 김 위원장은 “탄력근로제의 기간확대와 요건완화라고 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노동시간의 변형을 법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것은 바로 노동자들의 생활과 건강에 해롭기 때문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하지만 이번 (경사노위) 결정

생생국회 | 서지민 기자 | 2019-03-07 17:16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원에 오는 2020년까지 국내 다섯 번째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이 조성된다.7일 경기도와 화성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5일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대상지로 화성시를 단독 선정했다. 국내에는 현재 강원 영월과 충북 보은, 경남 고성에 전용 비행시험장이 있으며 인천시에 조성 중이다.오는 2020년 12월까지 조성을 목표로, 구체적인 입지는 경기도와 화성시, 항공안전기술원이 현장 조사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화성시에 조성될 드론 전용 비행장은 건축 연면적 1000㎡ 규모의 비행통제 운영센터와 길이 200m, 폭 20m 규모의 활주로, 정비고, 이착륙장 등이 들어선다. 비행통제 운영센터 설치에 들어가는 건축비와 시스템 구축비 60억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특히 전용 비행시험장에는 드론비행시험 전용 장비가 구축돼 고성능 드론의 비가시권·장거리 비행에 대한 안전한 추적감시가 가능하다. 드론시험비행 테스트를 위해 다른 시도 드론 시험 비행장을 이용해야 했던 드론 시범사업자의 시간·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드론 시범사업자는 지난해 선정된 규제

사회 | 서지민 기자 | 2019-03-07 12:36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문희상 직속 국회혁신자문위원회는 7일 ‘일하는 국회와 신뢰받는 국회’를 목표로 한 혁신안을 발표했다.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매달 1일 임시국회를 소집하는 방안 등이 담긴 2기 혁신자문위의 권고사항을 공개했다.2기 혁신자문위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활동했다. 총 8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제1기 혁신자문위의 이행을 점검하는 한편 추가 권고사항을 마련했다.구체적으로 ▲상시국회 운영체제 마련을 위한 매월 임시회 집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쪽지예산 근절방안 ▲국회의원의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국회 내 공간의 효율적 사용 ▲국회공무원 소수직렬 및 하위직급 인사제도 개선 등의 내용이 혁신안에 새롭게 담겼다.특히 매월 임시국회 개회는 일하는 국회, 신뢰받는 국회를 위한 대표적인 권고사항이다.혁신자문위는 정기국회에 집중돼 있는 업무를 분산하고 내실 있는 안건심사를 위해 매달 임시 국회를 열 필요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본회의는 회기 중에만 열 수 있고, 회기가 아닌 때 열릴 수 있는 상임위원회도 주로 회기 중에만 열린다는 점을 고려했다.임시국회를 매달 열기 위해서는 국회법 개정이 필요하다. 혁신자문위

정치 | 서지민 기자 | 2019-03-07 12:35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20대 국회 들어 제출된 징계안 18건을 일괄 상정한다.이날 전체회의에는 윤리특위 박명재 위원장(자유한국당), 권미혁(더불어민주당)·김승희(한국당)·이태규(바른미래당) 간사가 참석해 징계안을 상정한다.‘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국회의원의 징계안이 상정된다. 또 재판 청탁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과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무소속 손혜원 국회의원 등의 징계안도 처리된다.미국 출장 중 ‘스트립바’ 출입 의혹을 받는 한국당 최교일 국회의원, 재정정보 유출 의혹을 받는 한국당 심재철 국회의원, 용산 참사 당시 경찰청장으로 과잉 진압 의혹이 있는 한국당 김석기 국회의원 등의 징계안도 포함됐다.윤리위는 징계안을 외부인사들이 포함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로 넘길 방침이다.윤리심사자문위는 최장 2개월 이내에 징계수위를 결정해야 한다.자문위가 고려할 수 있는 징계수위는 본회의 출석정지, 공개석상 경고, 공개석상 사과, 제명이다. 이중 하나를 권고하면 이를 참고로 윤리특위가 다시 징계심사소위를 열고 전체회의를 통해 최종 징계수위를 결정한다.박 위원장과 3

정치 | 서지민 기자 | 2019-03-07 12:16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대기업집단의 총수를 중심으로 하는 기업지배구조 개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공정거래법·상법 등의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총수의 권한은 줄이고 일반 주주의 권한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5일 국회에서 열린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입법토론회’(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공정거래위원회)에서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공정거래법·상법·금융그룹감독법 개정 필요성이 논의됐다.이날 토론회의 핵심은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이었다. 한국 대기업의 경우 총수일가를 중심으로 하는 소수지배주주 모델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2018년 기준 52개 기업집단의 총수 평균지분율은 2%, 10대 기업집단은 0.8%에 불과했다. 총수 일가로 확대해도 각각 4%, 2.5% 수준이다.서정 법무법인 한누리 변호사는 “회사 지분의 관점에서 보면 총수일가는 더 이상 오너가 아니”라며 “그럼에도 오너의 경영권을 세습 가능한 재산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기업지배구조 협회(ACGA)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아시아 12개국 중 한국은 9위를 기록했다. 대만, 태국, 인도 등에도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총수 중심의 기업지배구조는 저개

생생국회 | 서지민 기자 | 2019-03-05 19:20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국회의원은 공정거래법·상법·금융그룹감독법을 3월 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할 수도 있다고 5일 밝혔다.민병두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입법과제는?’ 토론회(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공정거래위원회 주최)에서 “공정거래법·상법·금융그룹감독법이 3월 중순 신속처리안건으로 상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민 위원장은 “정무위원회 5분의 3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게 되면, 내년 2월 15일 이후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다. 내년 2월에 야당이 필리버스터를 한다고 해도 3월 초에는 임시국회에서 과반수의 찬성으로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또 민 위원장은 “선거법과 함께 논의할 것”이라면서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도 내년 총선에서 큰 영향이 있기 때문에 선거법을 포함해 공정거래법·상법·금융그룹감독법을 협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는 것은 일방적으로 통과시키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야당이 진짜 협상에 나올 수 있도록 압박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도 공정거래

생생국회 | 서지민 기자 | 2019-03-05 18:16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통일부는 평화·통일 교육의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 내용을 포함한 ‘통일교육 기본계획(2019~2021) 및 2019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통일교육 기본계획은 통일교육 지원법 제6조에 따라 2000년부터 연 단위로 수립돼 왔다.올해는 기존의 체계와 구성을 대폭 변경해 남북 평화와 공존 시대에 요구되는 평화·통일교육의 개념과 이를 위한 5가지 추진 방향을 담았다.우선 ‘통일로 가는 평화교육’을 지향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평화·통일교육의 외연을 확장해 ▲평화 감수성 ▲다양성 존중과 민주적 소통 ▲대화를 통한 갈등의 조정·해결이라는 개념을 추가했다.또 평화·통일교육의 추진 방향으로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평화・통일교육 ▲평화지향적 통일교육 ▲미래세대 통일공감대 형성 ▲국제사회 통일환경 구축 ▲평화‧통일교육 통합 네트워크 구축 등 5가지를 제시했다.그리고 7개 정책과제와 그에 따른 33개의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해 범정부 차원의 평화‧통일교육 사업 내용도 체계적으로 담았다.구체적으로 2018년 평화·통일교육 추진 실적,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2019년 시행계획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공공

사회 | 서지민 기자 | 2019-03-05 17:32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보건복지부는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등 진단방사선 발생장치와 특수의료장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에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요건을 합리화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의료법 개정안은 진단방사선 발생장치와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법적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한다.또 품질관리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진단방사선 발생장치를 사용한 의료기관 등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부과할 수 있도록 벌칙 규정을 마련했다. 진단방사선 발생장치와 특수의료장치의 품질 검사를 위탁받은 기관(품질관리기관)에 대한 등록제를 도입했다.그리고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 국가시험의 응시요건을 보다 합리적으로 보완했다.지금까지는 평가인증을 받은 대학, 전문대학원에 다니는 학생에게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해 대학 등이 신설되거나 새로운 학과 개설 등으로 불가피하게 평가인증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시험이 어려웠다.개정안에는 대학 등이 평가인증을 받기 전에 입학한 경우라도 국가시험의 응시요건을

사회 | 서지민 기자 | 2019-03-05 13:04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더불어민주당 자본시장활성화 특별위원회는 5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과세체계 개편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자본시장특위는 작년 11월 민주당의 국정과제 5대 특별위원회 중 하나로 출범했다. 혁신성장과 노후대비 국민자산 증식을 위한 자본시장 과세체계 개편,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등 자본시장 주요과제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입법화를 논의했다.현행 자본시장 과세체계는 과거 고도 성장기 과정에서 행정에 있어 편리하도록 도입된 것이 많아 변화한 시장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왔다.시중의 유동성이 자본시장으로 유입돼 생산적 금융으로 활용되는 대신, 부동산시장으로 흘러들어가 자금의 흐름을 왜곡시켜 사회문제를 야기했다는 평가다. 이에 국내 자본시장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특히 매매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부과되는 증권거래세와 보유한 다수 펀드 간에 손익 통산이 되지 않는 펀드 과세는 조세의 수평적 형평성 및 국제적 정합성에 맞지 않아 국민들의 제도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자본시장특위가 발표한 자본시장 과세체계 개편안의 핵심은 증권거래세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상품별로 부과되는 현행 체계를 인별 소득을 기준

더불어민주당 | 서지민 기자 | 2019-03-05 12:29

[공감신문] 서지민 기자=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치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교육은 경기남부 스마트쉼센터에서 진행하며, 과의존 예방교육, 찾아가는 상담, 미술·음악·모래놀이·요리치료 등 전문예술상담치료, 힐링 승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센터는 또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연령대별 특성’, ‘과의존 위험군의 콘텐츠 이용 특성’ 등을 고려한 효과적인 예방 및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예방교육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기초교육인 ‘인터넷 스마트폰 레몬교실’과 심화교육인 ‘wow(와우) 건강한 멘토링’ 과정이며, 유치원, 학교, 군부대, 공공기관 등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신청 장소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실시한다.또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상담, 과의존 청소년을 위한 힐링승마 프로그램, 전문예술 상담치료, 가족주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문의 및 신청은 경기남부 스마트쉼센터로 하면 된다.경기도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유아동의 과의존 위험군이 지속적

사회 | 서지민 기자 | 2019-03-05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