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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권지혜 기자=북한이 2016년 집단 탈북자들이 실제로는 납치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송환을 요구했다.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8일 '다시금 명백히 드러난 집단유인납치범죄의 실상' 제목의 개인 필명 논평에서 "남조선 인권위원회의 불충분한 조사결과를 통해서도 박근혜 패당이 반공화국 대결과 불순한 정치적 목적을 위해 감행한 극악무도한 집단유인납치범죄의 실상이 다시금 여지없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이어 "유괴랍치행위는 그 무엇으로써도 용서받을수 없는 반인륜범죄, 반인권범죄다. 남조선 당국이 이 문제를 유야무야하려고 어리석게 놀아댄다면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을 비롯한 북남관계 문제들의 해결에 심각한 후과(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대외선전매체 메아리도 이날 자신을 "2016년 4월 남조선의 정보원 깡패들에게 집단납치되어 끌려간 리지예의 어머니"라고 밝힌 지춘애씨의 글을 게재했다.지씨는 이 사건을 다룬 인권위 조사를 언급하며 "우리 딸들이 본인들의 의사가 아니라 위협과 강요에 의해 남조선에 끌려갔다는 것을 사실상 시인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끓어오르는 격분과 함께 우리 딸 지예가 이제는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는 희

세계 | 권지혜 기자 | 2019-09-18 17:24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오사카(大阪) 시장이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오염수를 오사카 앞바다에 방출하는 데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NHK에 따르면 마쓰이 이치로(松井一郞) 오사카시장은 이날 오사카시청에서 기자들에게 "미래에 영원히 탱크에 물(오염수)을 넣어 두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그는 "처리해서 자연계 레벨의 기준보다 낮다면 과학적 근거를 제대로 보여준 뒤 해양에 방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또 오사카시의 오염수 방출 협력 여부를 묻자 "(오염수를 오사카에) 가져와서 (오사카 앞바다에) 흘려보내는 것이라면 협력할 여지가 있다. 과학적으로 안 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지만, 전혀 환경 피해가 없는 것은 국가 전체에서 처리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후쿠시마 제1원전은 2011년 수소폭발 사고 발생 후 오염수가 하루 170톤씩 증가, 지난 7월 말 기준 115만 톤에 달했다.이와 관해 지난 10일 요시아키(原田義昭) 당시 환경상이 "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장도 '안전성, 과학성으로 보면 괜찮다'고 말하고 있다. (바다에) 방류해 희석하는 것 말고 방법이 없다"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세계 | 권지혜 기자 | 2019-09-17 18:11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일본이 수출 규제는 WTO 규칙 위반이 아니라고 주장했다.11일 교도통신은 한국이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 주무 부처인 경제산업성이 "규칙 위반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경제산업성 간부는 일본 정부의 조치가 안전보장상 수출관리를 고치는 것으로 수출을 금지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일본 정부의 조치는) WTO 규칙 위반이 아니다. 지금까지 설명해 온 대로다"라고 말했다.한국 정부는 이날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관해 "우리나라의 이익을 보호하고, 정치적 목적으로 교역을 악용하는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일본의 조치를 WTO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WTO를 통한 분쟁 해결 절차의 첫 단계는 당사국 간 양자협의다. 협의 요청 기한은 협의 요청 수령 후 30일 이내다.일본은 이 조치를 시행하며 한국의 무역관리 체제와 법령에 미비한 점이 있는 것과 '부적절한 사안'이 발생했다는 이유를 들었다.하지만 대부분의 일본 언론들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보복 조치라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아베 총리도 지난 7월 2일 요미우리신문 인터뷰

세계 | 권지혜 기자 | 2019-09-11 14:33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미국이 한국, 일본 등 전 세계를 돕느라 많은 돈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은 전 세계의 많은 이들을 돕고 있지만 각국이 고마워하지 않는다며 압박성 발언도 같이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중국과의 남중국해 갈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우리는 매우 강한 동맹을 많이 갖고 있고 거기 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동맹에 아주 큰 호의를 베풀고 있다”고 운을 뗐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일본을 돕기 위해 많은 돈을 쓰고 있다. 우리는 한국, 필리핀을 돕기 위해 많은 돈을 쓰고 있다. 우리는 많은 사람을 돕기 위해 많은 돈을 쓴다”고 설명했다.이어 “많은 경우에, 몇몇 경우에, 하지만 많은 경우에 이들은 우리를 위해 많은 것을 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절대 고마워하지 않는 전 세계의 많은 이들을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들이 고마워하도록 요구할 지도자를 가진 적이 없다. 나는 그들이 고마워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방위비 분담 등에 있어 동맹에 더 많은 부담을 압박해온 기조의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동

세계 | 유안나 기자 | 2019-09-05 10:33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오늘(29일) 조윤제 주미대사가 북미협상 재개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는 정부의 뜻을 전했다.이날 북한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해 북미 관계에 대한 언급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지난 6월 30일 판문점 회동을 통해 실무 협상 시작을 합의한 북미는, 두 달이 다 되도록 재회하지 않고 있다.이후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북미 고위급 회담이 이뤄질 수 있었지만 북한은 이 행사에 리용호 외무상을 보내지 않았다.북한 측 대표로 참석한 김제봉 태국 주재 북한 대사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돌아갔다.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은 방한 중인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을 접견해 “한미동맹이 점점 공고해지고 있는 만큼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반드시 성공하도록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15일 경축사에서 북미협상 재개를 앞둔 현 시점을 '중대 고비'라고 강조하며 북미 간 비핵화 대화를 복원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하지만 23일 북한 리용호 외무상은 자신의 카운터파트로 여겨지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향해 막발 비난을 퍼부어 북미 비핵화

세계 | 권지혜 기자 | 2019-08-29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