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김수미표 코다리찜 만드는 법 레시피를 살펴보자. (사진=ⓒGetty Images Bank)

정부가 생태탕 판매를 금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산 명태 개체수 회복을 위해 올해부터 정부가 무기한 '명태 금어기'를 공표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2014년 시작된 정부의 명태살리기 프로젝트 중 하나다.  지난해까진 27cm 이상 큰 명태는 수확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턴 크기 불문 어린 명태인 노가리는 물론, 생태, 얼린 동태, 말린 북어와 황태, 코다리까지 종류 불문, 국산은 무조건 수확, 판매가 금지된다. 이에 덩달아 코다리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수입산 코다리로 맛있는 코다리찜을 먹을 수 있도록 수미네반찬 김수미표 코다리찜 만드는 법 레시피를 살펴보자. 

코다리

코다리는 가공 상태에 따라 다양한 이름을 갖는 명태의 한 종류이다. 내장을 뺀 명태를 반건조시킨 것을 코다리라고 하는데 지방 함량이 낮고 쫄깃한 식감으로 그 맛이 일품이다. 코다리는 보통 조림이나 튀김, 찜으로 많이 요리한다. 또한, 코다리는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다.

수미네반찬 김수미표 '코다리찜 만드는 법' 레시피 

수미네반찬 김수미표 '코다리찜' 만드는 법
재료: 코다리, 꽈리고추, 양파 2개, 대파 줄기, 다진마늘, 맛술, 간장, 물, 굴, 고춧가루, 다진 생강 
1. 팬에 물 800ml와 양조간장 두 국자를 넣고 끓인다.  
2. 손질한 코다리 두 마리를 넣은 후 30분간 끓여준다.  
3. 코다리를 먹기 좋게 토막내고 부재료인 홍고추는 어슷썰기해준다. 양파는 큼지막하게 썰어준다.  
4. 간장물이 끓으면 손질한 코다리를 넣고 다진마늘을 1국자 넣은 후 끓여준다.  
5. 생강은 1/2 국자를 넣고 다시마를 두장 넣은 후 계속 끓여준다. 싱거울 경우에는 양조간장을 추가해준다.  
6. 한 소끔 끓어오르면 꽈리고추 500g을 듬뿍 넣고 매실액을 1스푼 넣어준다.  
7. 양파와 홍고추 2대, 대파 12대를 큼직하게 썰어넣고 20분동안 조린 후 통깨 2스푼과 굵은 고춧가루 3 티스푼을 넣고 한번 더 푹 익혀주면 수미네반찬 김수미표 코다리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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