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전문가들 모여 미스코리아 4인 4색의 아름다움 표현

드레스(페르테레이), 사진(제이마리드컴퍼니), 메이크업(미즈노블), 플라워(라비에벨) 제공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청담동 수입드레스샵 페르테레이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미스코리아 4인 4색의 아름다움을 담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미스코리아 출신 김수현, 이귀주, 김사라, 유수정은 럭셔리(luxury), 시크(chic), 섹시(sesy), 러블리(lovely)의 콘셉트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럭셔리((luxury) 기상캐스터 이귀주, 2010년 미스코리아 미 / 드레스(페르테레이), 사진(제이마리드컴퍼니), 메이크업(미즈노블), 플라워(라비에벨) 제공

이귀주 기상캐스터는 "방송인 꿈을 이룬 난 행운아다. 지난 4년간 mbc 기상 캐스터로 활동. 앞으로는 뷰티, 예능, 스포츠, 유튜브 등 더 많은 영역 확대와 함께 심리 예술치료사 박사 과정도 준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화이트를 좋아한다. 어떤 색과도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내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럭셔리(luxury)란 내면에서 나오는 것 같다. 내안에 있는 럭셔리 함을 이봄에 뽐내고 싶다"고 알렸다.

시크(chic) 프리랜서 작가 김수현, 2006 미스코리아 미 / 드레스(페르테레이), 사진(제이마리드컴퍼니), 메이크업(미즈노블), 플라워(라비에벨) 제공

김수현 작가는 "듬직한 딸, 사랑스러운 아내, 다정한 엄마, 귀여운 며느리... 하지만 ‘가장 나다운 내 모습’을 사랑하는 작가이다. 현재 프리랜서 작가 활동과 함께 ‘인베스팅모닝뉴스’의 경제 캐스터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 중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어느 한 컬러를 좋아한다기보다 하늘과 숲과 바다와 땅, 이렇게 자연이 담겨있는 색들을 좋아한다. 이번 4인(人) 4색(色) 화보 촬영에서 그레이(chic)를 표현했다. 평생 기억할 좋은 추억이었다"고 설명했다.

섹시(sexy) 김사라 유튜버로 새 삶시작, 2012 미스코리아 선 / 드레스(페르테레이), 사진(제이마리드컴퍼니), 메이크업(미즈노블), 플라워(라비에벨) 제공

유튜버로 새 삶을 시작한 김사라는 "하고 싶은 게 많은 꿈 많은 소녀에서 이제는 해야 할 것을 조금씩 해내는 숙녀가 되고 있다. 현재 플로리스트로 플라워 강의와 병원에서 요가 수업을 하고 있으며 유튜버로서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파스텔톤 컬러를 좋아한다. 이번 4인(人) 4색(色) 화보 촬영에서 레드(sesy)를 담당하게 돼서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나는 나. just me” 내 안의 섹시함을 나답게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러블리한 유수정은 매일 공부하는 미인, 2009 미스코리아 미 / 드레스(페르테레이), 사진(제이마리드컴퍼니), 메이크업(미즈노블), 플라워(라비에벨) 제공

유수정은 "노력이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 지금은 100세 시대, 평생 할수 있는 일을 하고싶다. 요즘 컴퓨터에 관련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고 영상에 매력을 느껴 편집 웹디자인 공부까지 하고 있다. 역시 노력하는 삶은 언제나 행복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난 자연의 색 녹색을 좋아한다. 물론 핑크도 좋아한다. 핑크와 그린을 믹스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복잡한 연출을 하기보다는 내 안의 밝은 웃음을 러블리(lovely)하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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