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토론회서 서민금융 혁신과 지속적인 발전 지원하는 정책 및 입법적 지원 과제 등 논의

[공감신문]김대환 기자=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서민금융 혁신과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및 입법적 지원 과제 등을 논의 하기 위해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마켓플레이스금융 산업의 혁신과 사회적 가치’ 세미나가 18일 열렸다.

세미나는 국회의원연구단체 임팩트금융포럼이 개최했고,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국회의원이 참석해 인사말을 남겼다.

최운열 의원은 “마켓플레이스금융 산업은 영미권과 호주 등 해외시장에서 시작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적정 수준의 금리를 찾는 대출자와 중금리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금융 산업으로 발전 시켜 중금리 대출의 활성화와 고용창출의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말후 박재성 중소기업연구원이 ‘P2P금융 육성 현안과 과제’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됐다.

박재성 혁신성장본부장 / 김대환 기자

박 연구원은 “P2P대출은 데이터 산업이다”며 “한국은 P2P대출이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인프라를 보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래에는 P2P는 범용화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경쟁력 있는 핀테크 생태계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날 세미나는 박재성 혁신성장본부장, 구자현 지식경제연구부 연구위원의 발제가 진행됐다.

토론회는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재현 크레비스파트너스 대표 ▲김성준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운영위원장 ▲장정은 와디즈 변호사 ▲김시목 법무법인 세한 변호사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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