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TV 공식채널 열린사람들에서 제작중인 ‘미개인’(PD:유회중)의 17번째 주인공으로 프로커리어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이혜진’ 원장이 선정되었다. 미개인(美開人)은 우리 사회 속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행을 펼치고 있거나 도전정신이 투철한 인물들을 ‘소셜스타’라 명명, 발굴하여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인터뷰전문가 국도형과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의 황희두가 공동 진행을 맡아 네이버TV 공식 채널 ‘열린사람들’에서 제작중인 공익형 프로그램이다.

이혜진 원장은 소위 ‘철밥통’이라 불리는 교육직 7급 공무원 생활을 정리하고 어려운 시대 속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올바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과감히 진로컨설팅 분야에 뛰어든 인물로서  국내 1호 프로커리어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진로컨설팅 전문가이다. 특히 개개인에게 맞는 인생의 방향과 직업선택을 도와줌으로써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호평을 얻고 있는 인물이다.

방송 중 이혜진 원장은 어렸을 적 타인의 조언에 영향을 받아 대학 전공을 바꾸거나 평범한 공무원 생활을 하며 겪었던 내적 고충 등을 공개하며 ‘꿈’이 중심이 된 삶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였다. 이 원장은 “20대 젊은이들이 진로 탐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며 “실질적으로 그런 연습만 좀 해봐도 실수가 반은 줄어듭니다. 뭐 좋아해? 라는 질문을 했을 때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녀는 “하지만 이해가 가는 것이 주변에서 그런 질문들을 해주는 사람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가 젊은이들에게 그런 생각을 할 여유조차 주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라며 생각을 밝혔다.

프로커리어디자이너가 무엇인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녀는 “기존의 진로컨설턴트가 내담자가 원하는 진로를 설계해주는 설계자 역할이라면 커리어디자이너는 설계 이전의 목표와 방향성 설정까지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는 기획을 맡아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리어디자이너 라는 직업 명에 ‘프로’라는 이름을 더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하는 일의 ‘책임감’이라는 무게를 잊지 않기 위함 입니다.” 라고 얘기했다.

촬영에 참여한 열린사람들의 최용구 에디터는 “현장에서 만나 본 이혜진 원장은 전문적인 컨설턴트이면서 한편으론 친누나같이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인물로 느껴졌다.” 면서 “그녀의 도전정신과 ‘사람’을 생각하는 진정한 가치에 대해 존경심을 느끼게 됐다.” 라며 촬영 당시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네이버TV 열린사람들의 ‘미개인’은 PC 또는 모바일에서 포털 검색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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