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토론회서 수소충전소 설치 및 체계적 안전관리 방안 모색
[공감신문]김대환 기자=수소충전소 설치 및 체계적 안전관리 방안들을 논의 하기 위해 국회 의원회관 2간담회의실에서 ‘이젠 수소경제다! 시리즈 토론회 2차:수소충전소 설치 및 체계적 안전관리 방안 모색’토론회가 20일 열렸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H2KOREA)가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남긴 권칠승 의원은 “오늘 두 번째 시리즈 토론회가 ‘수소경제 활성화’ 성공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리경제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며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성공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첫 발제를 맡은 박진남 경일대학교 신재생에너지학부 교수는 ‘수소충전소 설치 및 안전관리’를 주제로 발제가 진행됐다.
박 교수는 “수소충전소 구축시 설비의 교체 및 이전이 용이하도록 구축해야 한다”며 “초기 시장에서 이동형 및 패키지형 수소충전소의 활용을 통한 투자 효율성 향상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래에는 수소충전소 관리 주체를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진남 경일대학교 신재생에너지학부 교수와 허영택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준처장의 발제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안국영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유종수 하이넷 대표 ▲박윤민 환경부 대기환경과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 ▲이희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부 에너지안전과장이 참여했다.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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