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이정미 헌법재판소 소장 대행>

[공감신문 칼럼] 헌재 재판관 전원 만장 일치로 인용을 결정하였다.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헌법은 살아있음을 실감한다. 국민들의 80% 마음 속에 바라는 첫 번째 사항은 국정농단에 대한 심판이었고 실현되었다.

그럼 국민들의 대다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두 번째 바람은 무엇일까?

그것은 소중한 대한 민국의 자유 민주주의의 수호 일 것이다. 탄핵 반대를 외치는 사람들의 구호는 구국과 북한의 위협에 대해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것이었다. 

 탄핵 인용된 지금 대부분 국민들의 화두는 자연스럽게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어려운 외교 환경, 경제 문제를 극복할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고민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리더는 이러한 국민들의 마음을 정확히 읽고 여기에 맞는 비전과 정책을 제시해야만 할 것이다. 

탄핵 심판 인용으로 국민들의 마음속에 첫 번째 위치한 바람은 해결되었다.

국민들의 마음속에 위치한 두 번째, 세 번째 바람에 대해 명확한 비전과 정책으로 포지셔닝하는 대선 주자가 국민들의 마음 속에 위치하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지도자들은 민심이 천심임을 명심하길 바라며 이에 맞는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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