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김대환 기자=분산슈퍼컴퓨팅 기업 코넌그룹이 19일 강남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코넌 홀더들을 위한 파티 '콘콘데이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콘데이파티'는 코넌그룹 표세진 의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협력사 관계자, 코넌 홀더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픽썸 3라운드 공개 투표에서 코넌이 1위를 달성한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코넌은 지난 달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픽썸 3라운드 최종 투표에서 6만2000 VP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콘콘데이파티'는 미얀마에서 활동 중인 걸그룹 '로즈쿼츠'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JBJ 엔터테인먼트 정분자 대표, ZB그룹의 BW 글로벌 익스체인지 김재범 부사장, 미얀마의 국민영화감독 마웅마웅 등이 차례로 축사를 진행했다.

축사 이후에는 코넌그룹의 분산슈퍼컴퓨팅 플랫폼에 대한 소개와 함께 코넌 유니버셜 월렛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코넌 유니버셜 월렛은 향후 코넌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핵심 요소로 관심을 모았다.

현재 코넌그룹은 코넌코인이 실물경제에서 쓰일 수 있는 암호화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너그룹 관계자는 “분산슈퍼컴퓨팅 참여자들이 유휴 컴퓨터 자원을 제공한 보상으로 받은 코넌코인을 실제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콘콘데이파티' 현장에서 코넌그룹은 블록체인 투자정보 분석 플랫폼 라이즈와 신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 럭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코넌그룹 표세진 의장은 "픽썸 3라운드 공개 투표에서 코넌이 압도적 1위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코넌 홀더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콘콘데이파티는 홀더분들은 물론 코넌그룹 파트너사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한 만큼 네트워킹을 통해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코넌코인이 실물경제와 접목해 실제로 쓰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신시장 개척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업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