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홈페이지)

'SBS 스페셜'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과거가 공개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더불어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었던 유시민 작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었던 유시민 작가와 문성근 배우는 '노무현 서거 10주기'를 맞아 출판한 책을 홍보하고자 팟캐스트 '매불쇼'에 출연했다. 

'매불쇼'의 최욱은 "노무현이 왜 위대한 정치인인가 모르는 청취자들이 있을 것이다"라며 "자연인 노무현은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유시민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위대하다는 말은 좀 거창하다. 그냥 괜찮은 사람, 그정도면 충분하다"며 "크게 욕심부리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은 면전에서 '위대하신 분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싫어하실 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시민 작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년에 대해 "10주기 맞아서 더 이상 슬퍼하지 말자"라고 이야기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지냈다. 그러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9년 5월 23일 저택 뒷산인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 자살해 국민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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