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감독과 줄리페인(사진=ⓒ온라인커뮤니티)

[공감신문] 이다래 기자= 21OCN 채널에서 영화 에이리언:커버넌트가 방영되며 배우 줄리 페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에이리언:커버넌트마지막 엔딩크레딧에 '줄리 페인을 추모하며'라는 문구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이 문구를 영화 말미에 넣은 이유는 줄리 페인과의 인연 때문이다.


리들리 스콧은 1993년 개봉한 영화델마와 루이스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줄리 페인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줄리 페인은 리들리 스콧 감독 제작사인스콧프리에서 동업자로 함께 일하며 인연을 이어갔다.


한편 줄리 페인은 지난 2016년 만 64세의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이후 2017년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를 통해 줄리 페인에 대한 추모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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