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과 결혼 소식을 전한 예정화(사진출처=ⓒ예정화인스타그램)

[공감신문] 이다래 기자= 23일 배우 마동석이 여자친구 예정화와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마동석은 이날 프랑스 칸 레스토랑 악인전오찬 자리에서 내년에 장가 간다. 원래 올해 결혼하려고 했지만 일정이 너무 바빠 미뤄졌다고 설명했다.


예정화는 올해 나이 32세로 마동석과는 17살 나이차이가 난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연예계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커플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소지섭은 17살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영화지금 만나러 갑니다개봉과 관련 인터뷰를 통해 리포터와 배우로 만났고 인연이 이어지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결혼한 백종원 소유진도 15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백종원은 올해 나이 54, 소유진은 39세로 슬하에 12녀를 두고 있다.


그룹 DJ DOC 리더 이하늘도 아내와 17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11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늘 아내는 올해 나이 32세다.


최근 다양한 활동을 함께 이어오고 있는 류필립 미나 부부도 17살 나이차이가 난다. 다른 커플들과 달리 미나가 연상으로 두 사람은 2015년 열애 인정 후 지난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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