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탁재훈(사진출처=ⓒ탁재훈인스타그램)

[공감신문] 이다래 기자= 최근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한 가수 겸 배우 탁재훈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등장한 탁재훈은 6 500만원으로 지금의 제주도 집을 구입하게 사연을 털어놔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아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했다. 당시 재산이 500만원이었다. 우연히 제주도 사는 이재훈과 연락이 같이 밥을 먹게 됐다. 집을 지은 사장님에게 '여기 살고 싶다' 했더니'그럼 계약하라' 했다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재산이 500만원이라고 하니까 주고 계약하라고 했다. 뒤로 3 반이 지났는데 번도 잔금 달라는 말을 안하셨다. 사장님이 대출 이자를 갚고 있었다. 그래서 복귀한 뒤에 사장님을 만나 바로 이자를 갚았다. 6년째 은행 이자랑 원금을 조금씩 갚으면서 살고 있다 사장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해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한편 탁재훈은 올해 나이 52세로 지난 1995 1 앨범내가 선택한 데뷔했다. 이후 1998 그룹컨츄리 꼬꼬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3 연예계 최악의 불법 도박 사건이 터지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2015 슈퍼모델 출신 아내와 결혼 14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방송 이후 탁재훈 집안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대표는 국민레미콘 대표 이사로 올해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10 회장에 당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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