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사진출처=ⓒ빌리 아일리시 트위터)

[공감신문] 이다래 기자= 27일 음악차트 상위권에 빌리 아일리시의 배드가이가 등장해 리너스들의 고막을 사로잡았다.


해당 음악은 지난 24일 유튜브 권유경 양의 커버 영상이 이상한나라의 꿩유갱채널에 올라오며 관심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수 52만을 훌쩍 넘어선 상태다.


빌리 아일리시 배드가이(Bad guy)’는 지난 3월 발매됐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하얀 셔츠는 내 코피로 빨갛게 물 들었지등 강렬한 가사 해석으로 발매 이후 리스너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권유경 또한 원곡자 빌리 아일리시 못지 않은 매력적인 보이스와 분위기로 남다른 그루브를 뽐냈다. 특히 중학생의 나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남다른 가사 해석력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낸다.



▲유튜버 권유경(사진출처=ⓒ유튜브)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빌리 아일리시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한 이유로 인스타그램에 개인 사진이 유출되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빌리 아일리시는 올해 나이 19세로 만 13세에 2016 'Ocean Eyes'로 데뷔해 독특한 음악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포브스' 선정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미만 30목록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