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 선정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서울시는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공로단체를 발굴해 건설상을 시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다.

서울시 건설상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 총 16명을 선정한다.

서울시청

추천 대상자 자격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해왔거나 서울에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다. 개인의 경우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민이어야 추천 가능하고, 단체는 시민 10인 이상이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 누리집의 ‘분야별정보-주택’란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출서식은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 E-mail로 접수 가능하다.

김홍길 기술심사담당관은 “평소 주변에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본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