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팩 만드는 법, 재료(사진=ⓒ채널A)

최근 ‘나는 몸신이다’를 통해 소개된 ‘양배추팩’ 만드는 법이 화제다.

‘양배추 팩 세안법’이란 양배추와 천연재료를 섞어 피부 위에 올려놓고 15분 후 세안만 해주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다.

모닝충을 줄이고 피부를 좋게 만드는 ‘양배추 팩’은 양배추, 꿀, 달걀흰자만 준비되면 완성할 수 있다.

양배추 40g 정도를 갈아서 2큰술 정도 즙으로 만든다. 양배추 가는 팁은 양배추의 단단한 부위를 강판에 대고 갈면 잘 갈린다.

믹서기 대신 강판을 사용하는 이유는 양배추가 소량이기 때문에 믹서에 물을 붓고 갈게 되면 양배추즙이 너무 묽어져 흡착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후 달걀은 흰자만 분리한다. 양배추즙 2스푼, 꿀 1스푼, 달걀흰자를 넣고 섞어주면 간단히 완성된다.

한편 양배추 속 유황은 피지 분비선에 흡수되어 과도한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모공 위로 올라온 피지 제거에 도움을 준다. 때문에 양배추 팩을 이용해 얼굴을 올려주면 확실한 피부 노화 방지의 효능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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