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사진=ⓒ김래원인스타그램)

20일 ‘도시어부’에 배우 김래원이 출연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래원은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1997년 MBC 드라마 '나'로 데뷔했다. 이후 ‘학교2’ ‘인생은 아름다워’ ‘옥탑방 고양이’ ‘사랑한다 말해줘’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식객’ ‘천일의 약속’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이다.

과거 김래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의사를 하려고 고민했었다”며 “집안에 의사가 많다”고 깜짝 고백을 전한 바 있다.

김래원은 어릴 적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다고 알려져 있다. 아버지는 필드하키 선수 출신이며 어머니는 미술을 전공했다.

그는 “중학생 때 아파트 한 채를 받았다”며 “할머니가 굉장히 고생해서 돈을 버셨다. 할아버지가 안 계셨는데 할머니께서 아들보다도 손자인 나를 더 예뻐하셨다. 그래서 미리 유산을 상속해주셨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김래원은 19일 원진아, 진선규, 최귀환 주연의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을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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