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 숙행(사진=ⓒ송가인인스타그램)

20일 ‘아내의 맛’에 ‘미스트롯’ 출신 가수 숙행이 등장해 뜨거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송가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롯여친”이라는 글과 함께 숙행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송가인과 숙행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아찔한 미모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송가인은 “나를 제일 많이 챙겨주고 아껴주는 우리 숙행언니와 본방사수”라는 글도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숙행언니 너무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요 두분 다” “보기 너무 좋아요” “울 가인님 이뽀해주시는 숙행님” “더 예뻐지셨어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숙행은 올해 나이 41세, 송가인은 34세다. 숙행 고향은 광주로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이다. 학력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했다.

20대 초반 3인조 일레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데뷔해 당시 플룻을 맡았다. 이후 2011년 ‘0순위’라는 음반을 내며 트롯 가수로 데뷔했다.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히든싱어’ 백지영 편에 이어 소찬휘 편에도 등장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방영된 ‘미스트롯’에서는 최종 6위를 차지하며 수많은 팬을 형성했다.

‘연애의 맛 시즌2’ 출연을 알린 숙행은 앞서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키.스’를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현재 오창석-이채은, 김보미-고주원, 이형철-김시안 등이 출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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