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동안 진행, 20~30대 시각장애청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 함께해

시각장애인연합회 제공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홍순봉)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2019년 시각장애청년 희망캠프’를 지난 11일, 12일 1박2일 동안 강원도 춘천시 샘마을레저파크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각장애청년 희망캠프는 전국의 20대~30대 시각장애청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구체적으로 ▲시각장애인의 공직생활 ▲에니어그램을 통한 성향 파악 ▲시각장애청년의 교육, 직무 등에 관한 당면 과제 및 미래비전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과 북한강에서 수상레포츠 등이 진행됐다.

시각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시각장애청년들이 대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며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시각장애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서로간의 연대를 강화할 수는 시간을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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