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즐기는 프라이빗한 힐링 타임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지난해 바캉스는 트렌드는 ‘호캉스’였던 반면, 올해는 ‘펜캉스’가 대세를 이끌고 있다. 펜캉스 ‘펜션’과 ‘바캉스’를 합친 말로, 특급호텔보다 저렴하면서 실외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갖춘 풀빌라형 펜션을 말한다.

이처럼 바비큐 시설을 제공하면서 고급형 휴양 시설도 갖춘 펜션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어때의 7~8월 '국내여행 바캉스 트렌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는 강원도로 펜캉스를 떠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원에서 즐기는 인기 펜캉스 숙소 5곳을 선정해보았다.

1. 유리트리트

자연과 건축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유리트리트는 산과 계곡이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유리트리트 펜션 / 여기어때 제공

유리트리트는 종일 멋진 경치를 바라보며 쉬고 오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서울 근교로 가볍게 떠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 솔즈베리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솔즈베리는 풀빌라에서 캠핑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솔즈베리 펜션 / 여기어때 제공

솔즈베리에서는 하늘과 맞닿은 개별 정원과 바비큐 파티를 위한 아웃도어 리빙을 통해 밤하늘을 보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시끄러운 도심을 벗어나 별, 바람과 어우러진 캠핑을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3. 풀빌라펜션 프레임하우스

풀빌라펜션 프레임하우스 / 여기어때 제공

프레임하우스의 이름 그대로 자연이 만든 경관을 프레임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모든 객실에 커다란 유리창과 테라스가 있어 영월의 깨끗한 자연 경관을 방 안에서 만끽할 수 있다.

4. 비브릿지 풀빌라

영월 비브릿지는 울창한 숲이 주변을 두르고, 앞으로는 맑은 옥동천이 흐르는 곳이다.

비브릿지 풀빌라 / 여기어때 제공

비브릿지는 강원도의 청정 자연에 안겨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특히 개별 수영장과 정원이 있는 7개의 독채 펜션은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5. 까미노데플로레스타

시끄러운 도시를 떠나 고요한 자연 속에서 쉬고 싶다면 까미노데플로레스타가 제격이다.

까미노데플로레스타 / 여기어때 제공

까미노데플로레스타의 독립빌라 다섯 채는 나무 담장에 각각 둘러싸여 있고, 개별 수영장과 야외 힐링 스파 공간이 있어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다. 전 객실에서 홍천을 내려다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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