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거주자뿐 아니라 한국 거주 다문화 여성도 참여 가능

2019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 포스터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미즈실버코리아가 2019 선발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02년부터 17년 간 개최돼 온 미즈실버코리아선발대회는 대한민국의 효의 정신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이루는 축제로, 시니어들에게 지속 가능한 건강한 아름다운 삶을 제공하며 시니어뷰티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다.

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개인이 삶 안에서 축적한 내면의 가치를 함께 평가하며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이전과 다른 가치관을 제시하고 중장년여성의 도전을 독려한다.

참가자들은 대회를 통해 기존 한국 사회의 소극적 어머니상, 중장년 여성의 이미지를 벗고 꿈을 향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문화를 선도하는 젊은 세대의 멘토로서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한다.

미즈실버코리아는 5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해외 거주자뿐 아니라 한국 거주 다문화 여성들도 참여할 수 있다.

대회 현장에는 시니어스타발굴을 위한 쇼케이스와 다양한 공연, 한복 패션쇼, 시니어패션쇼, 드레스 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는 참가자들만의 축제가 아니다. 관객은 참가자들의 꿈에 대한 열정, 용기를 마주함으로써 나이 들어감의 가치를 재해석하는 기회 또한 만나게 된다”고 말했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미즈실버코리아 사무국을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구체적 내용과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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