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기반 지능형 미디어 분석, 딥플레이크 우수성 인정받아

<좌: 한국인터넷진흥원 보안성능인증팀 이상무 팀장, 우: 사이냅소프트 혁신개발팀 김지완 팀장>

소프트웨어 개발사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딥러닝 기반 지능형 미디어 분석 솔루션 딥플레이크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하는 지능형 CCTV 솔루션 성능 시험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능형 CCTV란 관제구역 영상에서 상황 발생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관제 요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소수의 인원으로 다수의 카메라를 관제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능형 CCTV 솔루션의 사용 확산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우수한 솔루션에게 인증을 주는 ‘지능형 CCTV 솔루션 성능 시험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KISA의 영상 DB내 특정 이벤트를 딥플레이크가 판별할 수 있는지 시험했고, 시험 결과 ‘배회, 침입, 마케팅(대기열, 출입자 카운팅)’영역 에서 90%이상 정확하게 검출하여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특히 사이냅소프트는 마케팅 영역에서 평가인증 기준을 통과한 최초의 업체가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사이냅소프트의 김지완 혁신개발팀 팀장은 “사이냅소프트의 딥러닝 기반 지능형 미디어 분석에 대해 성능 평가 및 인증으로 자체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검증받을 수 있었고,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정확도를 꾸준히 향상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문서필터, 문서뷰어, 웹오피스를 개발한 사이냅소프트는 텍스트, 문서 및 X-ray, 미디어 영상까지 딥러닝 학습 영역을 확대하고 있고 이번 CCTV 솔루션 성능 인증을 기반해 영상처리 분야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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