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안전 관리 우수 사례 공유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19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철도 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리더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두 번째 줄 가운데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 한국철도공사 제공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한국철도공사는 지난 19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철도 안전 강화, 안전 문화 확산 및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사례 공유를 위한 ‘안전리더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비롯한 본사, 지역본부 및 부속기관 안전 분야 관리자 및 실무책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소속의 안전 경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철도안전, 산재예방, 열차운행, 기술(차량, 시설, 전기) 분야를 포함해 모두 6개 주제로 토의를 진행해 안전 확보 방안을 도출했다.

손병석 사장은 “안전한 철도는 현장의 역할이 가장 크다. 오늘 공유된 우수 사례와 도출된 안전 확보 방안이 현장의 안전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참석자 모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손 사장은 19일 오전 천안아산역 구내에서 레일의 높이차를 확인하는 장비인 레벨기를 이용해 경부고속선 선로유지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