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종이패키지, 500ml 대용량으로 소비자 욕구 충족

데스크탑 카페 / 롯데푸드 제공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 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 파스퇴르는 500ml 대용량 커피인 ‘데스크탑 카페’ 2종(에스프레소, 흑당라떼)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오피스 직장인을 위한 높은 가용비(가격대비 용량) 커피다.

깔끔한 에스프레소와 달콤한 흑당라떼 2종을 운영한다. 에스프레소는 깊고 부드러운 콜롬비아 커피와 깔끔한 브라질산 커피를 블랜딩했다. 세계 1등 품질을 자랑하는 콜롬비아 커피는 감미로운 아로마 향과 균일한 산도로 깊은 맛을 갖고 있다.

흑당라떼는 정제하지 않아 영양소가 살아있는 흑당과 파스퇴르 1급A 원유, 그리고 풍부한 바디감을 선사하는 브라질 최고급 이과수 커피를 담았다. 나른한 시간, 당 충전이 필요할 때 기분 좋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 패키지를 사용했으며 뚜껑이 달려 있어 더 편리하다. 500ml 대용량으로 사무실 책상에 두고 조금씩 나눠먹거나, 집에서 간편하게 컵에 따라 마시기 좋다.

한편, 커피 음료 시장은 2016년 1.2조원 미만에서 지난해 1.3조원을 넘어서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용량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350ml 이상의 커피 음료 출시도 활발해지고 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집과 직장에서 일상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대용량 커피 음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파스퇴르 데스크탑 카페는 가용비는 물론 깔끔한 맛으로 높은 만족도를 주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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