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내 한자를 한글 독음으로 대체해 회화를 위한 초보자들의 부담 덜어

시원스쿨 제공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시원스쿨 중국어는 성조에 초점을 맞추어 회화에 특화된 ‘왕초보 강의’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의 내의 모든 한자를 한글 독음으로 대체한 해당 강의는 한자를 외우지 않아도 중국어 회화를 가능하도록 도와 말하기를 목적으로 하는 초보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중국어를 처음부터 한자로 배우고 싶은 학습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한자까지 함께 연습할 수 있도록 보충 강의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중국어 기초 및 회화 전문인 안태정 강사와 시원스쿨 중국어 연구원들의 콘텐츠 기획을 비롯해 원어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 및 예문 등을 담아 신규 강의를 제작한 것과 유사한 수준으로 새롭게 리뉴얼했다는 게 시원스쿨 측의 설명이다.

시원스쿨 중국어 관계자는 “왕초보 1탄 강좌를 익히면 여행이나 일상생활에서 가벼운 소통을 직접 할 수 있으며, 2탄을 배우면 자신의 경험을 상대방에게 말할 수 있게 되고, 3탄까지 습득하면 특정 주제에 대한 의견이나 계획 등 구체적인 생각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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