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다도시인스타그램)
▲(사진=ⓒ이다도시인스타그램)

최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방송인 이다도시가 출연하며 전남편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이다도시는 전남편이 이혼으로 암에 걸려 사망했다는 루머가 퍼지며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다도시는 “알지도 못하면서 엉뚱한 소리하는 사람들이 한 두 명이 아니더라. 전 남편 사망했다는 루머도 있었는데 너무 건강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혼해야겠다 마음먹고 이혼하려던 중 남편이 암에 걸렸다. 일단 이혼 계획을 버리고 곁에 든든하게 있으면 부부의 분위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서 도전해봤다. 서서히 건강을 되찾으면서 예전 문제들이 나타났다”며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한편 과거 이다도시는 2017년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검색하면 '이다도시 남편 사망'이라는 루머가 돌더라. 사람들이 날 괴물로 봤다. 알지도 못하면서 보내는 따가운 시선에 괴로웠다”며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이다도시는 올해 나이 51세로 현재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8월 재혼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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