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승현이 현재 열애하고 있는 여자친구의 존재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김승현은 ‘살림남2’ 방영 전 ‘알토란’ 작가와 열애를 공식 인정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김승현 소속사 측은 “김승현이 최근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까지 이야기가 진행된 것은 아니다. 상대가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알토란’에서 만나 작가와 출연자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승현은 올해 나이 39세로 한창 인기를 끌던 20세 나이에 딸의 출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과거 ‘동치미’에 출연해 김승현은 “당시에는 내가 지금의 아이돌처럼 인기를 얻고 있을 때였다. 우리 부모님은 숨기길 바라셨다. 그걸 여자친구의 부모님은 불쾌하게 생각하셨다. 그래서 양측 부모님 간에 갈등이 있었고 시작이 그렇다 보니 결국 맺어지지 않았다. 여자친구와는 그때 헤어졌다”며 전부인과의 결별 이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탤런트 김승현은 부인과 결별 후 최순실 조카 장시호와 깜짝 소개팅을 가졌다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