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대상으로 낚시어선, 피싱보트, 내수면양식 등 3개 분야 교육 진행

‘2019년 귀어·귀촌 현장매칭 프로그램’ / 경기도 제공
‘2019년 귀어·귀촌 현장매칭 프로그램’ / 경기도 제공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경기도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7일부터 18일 이틀 간 어촌 현장에서 귀어·귀촌 희망자 및 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2019년 귀어·귀촌 현장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귀어·귀촌 현장매칭 프로그램’은 귀어·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창업을 위해 실제 어업 현장에 종사하는 선배 어업인에게 어업기술 및 경영 노하우를 전수 받는 체험·체득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귀어·귀촌 희망자가 홈페이지 또는 유선 신청 후 간담회를 거쳐 선정된 13명을 대상으로 낚시어선, 피싱보트, 내수면양식(뱀장어) 등 3개 분야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7월 진행한 1차 프로그램에는 22명이 참가했다.

강병언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귀어·귀촌 현장매칭 프로그램으로 귀어·귀촌 희망자들이 성공노하우를 습득하고, 성공적인 귀어를 이룰 수 있도록 행정·기술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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