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은 성인병과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인 차가버섯은 암과 성인병 치료에 효과적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차가버섯을 많이 찾는다. 최근 ‘수능 디데이 20일’이 되면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 건강관리를 위해 차가버섯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가버섯 효능 △차가버섯 분말 먹는 법 △차가버섯 부작용을 알아보자.

▲차가버섯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보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차가버섯 효능

차가버섯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과 비타민A는 아토피를 치유하는 데 효과적이며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기 때문에 성인병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 항산화 효소인 SOD 성분이 함유돼 인체의 나쁜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뿐만 아니라 차가버섯의 이노시톨 성분은 장 내 세균 환경울 건강하게 만들어줘 지방분해와 연소를 촉진해 효과적인 단기간 다이어트를 돕는다.

▲차가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우려야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차가버섯 분말 먹는 법

차가버섯은 60도 이하의 물에 우려서 차가버섯 차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차가버섯을 뜨거운 물에 오래 끓이면 차가버섯에 들어있는 영양소가 파괴된다. 또 차가버섯의 껍질에는 영양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껍질을 벗겨서 먹어야 한다. 차가버섯 분말은 다양한 요리에 넣어서 먹을 수 있으며 최근에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차가버섯 환이 나오기도 했다.

차가버섯 부작용 있을까?

차가버섯은 특별한 부작용이 없지만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과다섭취시 속쓰림이나 복통,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장이 민감한 사람은 차가버섯 복용을 조심해야 한다. 차가버섯 분말 하루 권장 섭취량은 3~4g 이며 1회 섭취량은 1~3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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