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 피난안전 대책 마련 토론회 마련

자유한국당 정태옥 국회의원(오른쪽)
자유한국당 정태옥 국회의원(오른쪽)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 피난안전 대책 마련 토론회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 피난안전 대책 마련 토론회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지난 5일 여의도 이룸센타 누리홀에서 자유한국당 정태옥 국회의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김광환), 국민안전진흥원(원장 설영미) 공동주관으로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 피난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정태옥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인사말에서 "아무리 강한 사슬도 가장 약한 고리에 의해 그 강도가 결정된다는 말이 있다. 우리 사회도 가장 취약한 계층이자, 쇠사슬로 치면 가장 약한 고리에 있는 분들이 바로 장애인 분들이며, 이 분들이 얼마나 안전한 지가 재난 안전 대비의 기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 장애인단체 대표 및 건축·소방전문가 각 장애인 단체 대표 등이 많은 관심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주된 내용은, 정부에서는 대형사고가 발생하면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요란한 의견만 있을 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고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사항이 뒤따르지 못한다는 의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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