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남해안은 천문조 기간 침수 피해 유의해야

내일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0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 게티이미지뱅크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내일 아침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낮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0∼10도로 오늘(6∼13도)보다 낮겠고, 낮 기온은 13∼19도 분포를 보이겠다.

밤사이 온도가 떨어지면서 새벽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며, 아침까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와 제주도 해상에는 바람이 아침까지 시속 35∼60㎞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 전망이다.

특히 남해안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기간이어서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므로 침수 피해에 유의할 것이 당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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