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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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아침마당’에 가수 설운도가 출연하며 아들 또한 화제다.

가수 설운도는 올해 나이 62세로 지난 1982년 KBS 신인 탄생으로 데뷔했다. 부인 이수진과 올해로 결혼 29년차를 맞았으며, 슬하에 아들 이유(루민)와 이승민, 딸 이승아를 두고 있다.

설운도 첫째 아들 이유(루민)는 그룹 엠파이어 소속으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둘째 아들 이승민은 미국 유명 보디빌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현재 미국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설운도는 1980년대 인기 여배우였던 이수진에게 화끈한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아내 이수진은 “설운도가 추운 겨울 결혼해 달라고 바다로 뛰어들더라. 잡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바다 쪽으로 뛰어 가려는데 얼마 못 버티고 나오더라. 저돌적인 면에 반해 만난 지 세 번 만에 프로포즈를 받아들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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