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혜박인스타그램)
▲(사진=ⓒ혜박인스타그램)

최근 ‘아내의 맛’에 첫 출연한 혜박 브라이언이 화제다.

이날 혜박은 남편과 저녁식사 도중 밥을 먹는 딸을 바라보다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려 남편을 당황하게 했다. 혜박은 “너무 예쁜 것 같다”며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를 갖자고 마음 먹었을 때 진짜 안 생겼지 않느냐. 솔직히 그때 유산했을 때 다시 임신할 수 있을까 걱정 많이 했다”며 가슴 아픈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리아가 생겼을 때 혹시나 또 잘못 될까봐 걱정했다. 리아를 낳았을 때 나는 리아가 숨을 못 쉬는지 몰랐다. 다들 리아를 데리고 가길래 무슨 일인가 했다. 지금 이렇게 건강한 걸 보면 정말 감사하다”며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혜박은 올해 나이 35세, 남편 브라이언 박은 40세로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결혼, 10년만에 딸 리아를 품에 안았다. 남편 브라이언 직업은 테니스 코치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