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가장 기대되는 전시로 꼽히는 컬러를 주제로 한 팝업 뮤지엄 ‘뮤지엄 오브 컬러’ 티켓 할인

뮤지엄 오브 컬러 포스터
뮤지엄 오브 컬러 포스터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컬러를 주제로 한 팝업 뮤지엄 '뮤지엄 오브 컬러(MUSEUM OF COLORS)'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뮤지엄 오브 컬러'는 치열했던 입시 시즌을 마무리하며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입장권은 성인 1만5000원, 청소년 1만2000원, 어린이 8000원이나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을 지참한 수험생에 한해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올 연말 가장 기대되는 전시로 꼽히고 있는 '뮤지엄 오브 컬러'는 관람객이 가상공간을 여행하고 즐기는 형태의 팝업 전시로, 2019년 11월 29일부터 2020년 3월 15일까지 100일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다. ‘여왕의 초대를 받아 '뮤지엄 오브 컬러' 왕국의 파티에 참석한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바탕으로 지상 1, 2층, 연면적 약 1650m2(약 500평) 규모의 공간에서 9개의 테마존과 2개의 스페셜존, 총 11개의 전시실을 선보인다. 

7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러시아 출신 유명 사진작가 ‘크리스티나 마키바(Kristina Makeeva)’를 비롯해 ‘린 더글라스(Lynne Douglas)’, ‘예너 토룬(Yener Torun)’, 윤새롬, 아트놈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도 대거 참여한다. 특히 화려한 공간에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아트웍들이 전시된다는 소식에 SNS에서 꼭 들러야 할 ‘인생샷’ 전시로 입소문을 타며 개막 전부터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뮤지엄 오브 컬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 작품도 엿볼 수 있다. '뮤지엄 오브 컬러'는 왕국으로 향하는 기차 탑승을 위해 들르는 ‘컨시어지’ 컨셉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지난달 4일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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