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3명에 각 20만원 등 상장과 문화상품권 시상

동작 직업교육특구 온라인 플랫폼 명칭 공모전 포스터 / 동작구 제공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동작구는 22일까지 ‘직업교육특구 온라인 플랫폼 명칭’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고 독창적인 온라인 플랫폼 명칭을 발굴해 동작 직업교육특구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는 동작 구민을 포함해 누구나 가능하며,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내달 초까지 플랫폼 기능의 이해도,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 활용도 등 5개의 기준을 마련하고 구청 누리집을 통한 디자인 전문가와 주민들의 설문심사를 실시한다.

오는 12월에는 총 6개의 우수한 플랫폼 명칭을 선정하고 금상(1명, 100만원), 은상(1명, 50만원), 동상(1명, 30만원), 장려상(3명, 각 20만원) 등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칭은 브랜딩 전략에 반영해 로고 및 심볼 디자인을 거쳐 포스터, 브로셔 제작 등 직업교육특구 홍보에 사용된다.

조진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로 참신하고 독창적인 온라인 플랫폼 명칭을 발굴해 동작 직업교육특구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 많은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최초 ‘직업교육특구’로 지정돼 주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월부터는 일자리연계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가이드와 스터디, 기타 교육 등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직업교육특구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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