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에 열광하고 그 시절의 ’퀸‘에 대한 회상...

‘2017 미즈실버 코리아’ 퀸 배은희 씨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1980년대를 대표하는 음악을 꼽으라고 하면 '레드 제플린파(派)'와 '딥 퍼플파'라고 말한다. 그만큼 당시 하드록을 중심으로 밴드가 유행하던 시대다. 하지만 정작 하드락에 심취해 있었던 시대이지만 ‘퀸’의 록이 조용하면서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시대이기도 하다.

요즘 다시 우리는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에 열광하고 그 시절의 ’퀸‘에 대한 회상에 젖고 한다.

국내에서는 정작 명확하지 않는 이유로 1989년까지 금지곡이어서 소위 빽판으로 집에서 들었던 ‘보헤미안 렙소디’다.

남성 4인조 밴드 ‘퀸’ 남성 밴드이지만 왜 굳이 ‘퀸’이라 팀명을 지었을까?

생각하면 우리들의 영원한 ‘퀸’으로 남고 싶을 만큼 그들의 음악을 아름다웠고 ‘퀸’처럼 대중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밴드로 기억되고 싶어서가 아닐까.

‘2017 미즈실버 코리아’ 퀸 배은희씨

지난 4일 SBS '좋은 아침‘에 중년의 삶을 아름다움으로 이어가는 배은희씨가 출연해 진정한 퀸의 모습을 보여줘 화제다.

배은희씨는 50세가 넘은 나이에도 철저한 자신만의 관리를 통해 대한민국 중년 여성도 아름다울 수 있음을 증명했다.

그녀는 어느 여성과 별 다를 것 없는 주부로써 삶을 살아오다 문득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2017 미즈실버 코리아’에 지원하게 됐고 최고의 영예인 ‘퀸’에 당선됐다.

그 순간이 그녀의 삶을 바꾼 계기가 됐다. 방송에 출여한 그녀는 늘 ‘건강이 아름다움 이다’는 생각으로 생활속에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있다.

“하루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아파요”라고 말하는 이른바 '생활 속 운동 광'이다.

집에서 스쿼드를 하루에 100회 이상 한다. 그 나이 여성들이 쉽게 할 수 없을 법하지만 벌써 2년째 그녀의 생활속에 묻어 있어 있는 운동 법칙이다.

식사 역시 소식으로 시작해 몸에 해로운 음식은 접하지 않는다.

배은희씨는 식단에 대해 “적게 먹지만 자주 섭취하고 하나를 먹어도 몸에 이로운 것을 골라 먹는 편이라 따로 식단 조절은 하지 않는다”고 비법을 말했다.

그만큼 관리라는 것은 어려운 것이지만 시작 하면 아름답고 건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법이다.

요즘 많은 방송 스캐줄로 바쁜 일과를 보내는 배은희씨지만, 운동과 두피 관리는 절대 빼 놓지 않고 있다. 아름다움은 노력의 결과에서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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