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옥 의원, 2020 희망공약개발단 중앙 공약개발단장 임명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정태옥 국회의원(왼쪽부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정태옥 국회의원(왼쪽부터)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자유한국당은 21대 총선 국민승리 공약개발단을 구성하고, 정태옥 의원(대구 북구갑)을 2020 희망공약개발단 중앙 공약개발단장에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당 21대 총선 국민승리 공약개발단은 크게 ▲중앙당 민생정책 ▲시·도당 지역 공약 개발단 등 2개 조직으로 구성됐다.

한국당 현역 국회의원과 보좌진, 정책위 수석·전문·심의위원, 여의도연구원 위원, 외부 전문가 등이 활동한다.

정태옥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실정(失政)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공감형 공약 개발에 주력하겠다. 올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 필승 전략을 공약으로 담아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당 21대 총선 국민승리 공약개발단 총괄 단장은 김재원 정책위의장, 공동단장은 성동규 여의도연구원장, 2030 공감+ 단장은 배승희 변호사, 희망공약개발단 중앙 공약개발단장은 정태옥 의원과 함께 김상훈·김종석 의원, 시·도당 지역 공약 개발단 소통단장은 이종배·박덕흠 의원이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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