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 일 마저 하겠다"
"선교통 후개발의 원칙 위에서 각종 개발사업 지속 추진"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국회의원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20일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국회의원(의왕·과천)이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창현 의원은 의왕과 과천의 숙원사업을 끝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신창현 의원은 이날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중단 없는 개혁으로 확실한 변화를 이루고, 의왕과 과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숙원사업들을 끝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로 하던 일 마저 하겠다”며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신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추미애 당대표 비서실장, 미세먼지대책 특위 간사, 당 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151건의 민생, 개혁법안들을 대표 발의했다. 

이같은 활동으로 2017·2019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대한민국 헌정대상, 최우수법률상 등 지난해에만 7개의 상을 받았다.

신 의원은 의왕시 인구 20만 시대에 대비해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사업의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내손, 오전, 고천, 청계역 신설과 더불어 백운호수 롯데쇼핑타운 조기완공, 광역버스노선 확대 등 교통망 확충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과천에서는 남태령~이수간 지하차도, GTX-C 과천청사역 신설, 과천~위례선 주암역, 문원역, 과천청사역 신설, 4호선 과천청사역 급행역 신설을 통해 과천을 교통의 요지로 만들어 강남의 업무기능 일부가 이전하도록 한다.

신 의원은 “택지개발 정보를 유출했다는 오해를 받으면서도 교통대책 없는 주택공급 정책의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선교통 후개발의 원칙 위에서 각종 도시개발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중단 없는 지지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신창현 의원 주요이력>
 현) 의왕과천 국회의원
 전) 추미애 당대표 비서실장
 전) 의왕시장
 전) 청와대 환경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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