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근무 참여자 275명 대상, 건강과 안전관리에 중점

윤화섭 안산시장 / 안산시 제공
윤화섭 안산시장이 2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단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안산시 제공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1단계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실외근무자 275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소속 김정희 지역1부장이 맡아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외부 사업장 근로자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교육을 지켜보며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법을 학습했다.

올 4월까지 진행되는 제1단계 희망일자리사업에는 모두 387명의 시민이 참여, 안산시청 66개 부서 125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취약계층 및 노약자들이기 때문에 사업 종료까지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위해 수시로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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