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과 의료 질 부문 등 520여개 조사항목 평가?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사랑플러스병원(병원장 국희균)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2월까지 4년이다.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게 함으로써,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인증평가에서는 병원 운영, 지속적 질 향상 및 환자안전,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환자 권리 존중 및 보호, 감염관리 등 90개 기준 520여개 조사항목 평가가 이뤄진다.

사랑플러스병원 국희균 병원장은 “강화된 의료기관 인증기준에 부합하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준비해준 의료기관 인증추진팀을 비롯해 전 직원에게 감사하다. 지역을 대표하는 관절·척추병원으로서 앞으로 끊임없는 의료 질 개선과 함께 환자 안전이 보장되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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