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상화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이상화 인스타그램

강남 이상화 부부가 10일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 전 궁합도 화제다.

 

10일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강남은 가수 활동을 위한 새 소속사 찾기에 나섰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가수 강남은 군조와의 음반 활동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소속사 찾기에 돌입했다. 이에 이상화는 일일 매니저를 자처해 소속사 미팅에 함께 참석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이 돼줬다. 면접에서 강남과 군조는 소속사 대표 지코를 만나 신곡 노래와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지코가 직접 만든 비트에 즉석 프리스타일 랩을 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동상이몽2`
사진출처=SBS `동상이몽2`

앞서 `정글의 법칙`에서 인연을 맺은 강남 이상화 부부는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한 지 7개월 여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서두른 결혼 탓에 두 사람에게는 혼전임신설이 불거졌었다. 이에 이상화는 "아니다"라며 강남과의 나이 차이를 두고 "엿 같은 궁합이다. 엿처럼 질겨서 서로 간에 질척거리는 궁합이다. 여자는 분명하고 확실한 걸 좋아하고 남자의 경우 야무지고 생활력도 강해 둘 사이는 한 번 엮어지면 끊어지기 쉽지 않은 인연이다. 계속 이어지고 연이 길다"라고 밝혔다.

 

1989년생인 이상화는 올해 나이 32세, 강남은 올해 나이 34세로 두 사람은 두 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인 이상화와 가수 강남 부부의 이야기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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