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경선투표를 개표하고 후보별 가점·감점을 적용해 최종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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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박진종 기자=26일 더불어민주당 제21대 총선 첫 경선결과가 발표된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이날 오후 9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차 경선투표를 개표하고 후보별 가점·감점을 적용해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1차 경선투표는 24일부터 이날까지 ARS(자동응답) 여론조사(권리당원 50%·일반시민 50%)로 진행됐다.

발표 대상 지역은 서울 6곳·부산 3곳·대구 2곳·대전 1곳·울산 2곳·경기 7곳·충북 1곳·충남 2곳·전북 2곳·경남 3곳·제주 1곳 등 30곳이다.

서울에서는 성북갑(유승희·김영배), 은평을(강병원·김우영), 영등포을(신경민·김민석), 중랑갑(서영교·강상만), 서초을(박경미·김기영·최은상), 강동을(심재권·이해식)의 경선결과가 발표된다.

경기에서는 성남 분당갑(김병관·김용), 안양 만안(이종걸·강득구), 안양 동안갑(권미혁·민병덕·이석현), 부천 원미을(설훈·서진웅·서헌성), 파주갑(윤후덕·조일출), 광주갑(소병훈·박해광), 남양주을(김한정·김봉준) 운명이 결정된다.

이밖에 대전 유성을(이상민·김종남), 울산 북구(이상헌·이경훈), 충북 제천·단양(이후삼·이경용), 충남 논산·계룡·금산(김종민·양승숙), 당진(어기구·한광희), 전북 익산갑(이춘석·김수흥), 제주 제주을(오영훈·부승찬) 지역의 결과도 이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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